KB라이프, 지배구조 선진화에 발빠른 대응 '주목'...3년 연속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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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지배구조 선진화에 발빠른 대응 '주목'...3년 연속 'A등급' 획득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5.11.2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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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연속 금융사 지배구조 평가 'A등급'...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 대외적 입증
- 이사회 보고 체계 확립, 전문성 강화, 투명한 정보공개 등 지배구조 선진화
- 보험사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위한 필수 핵심가치 자리매김
[사진=KB라이프]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KB라이프가 발빠른 지배구조 선진화로 적극적 ESG 경영 실천의 빛을 발하고 있다. 주주권리 보호 및 이사회 책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ESG 경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는 풀이다.

26일 KB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2023년 통합 출범 이후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건전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복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공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의 경우, 지배구조 부문만을 별도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KB라이프는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위험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그간 KB라이프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ESG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하고 있으며, 금융· 회계·위험관리 등 이사회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 평가 결과와 이사의 보수 등 주요 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시하는 등 지배구조 선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KB라이프는 지난 6월 정관을 개정해 김영선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새로 선임하며 대표이사와 의장직을 분리한 바 있다. 이는 대표이사가 의장직을 겸할 경우 이사회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훼손될 수 있어, 실효성 갖춘 내부통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에서도 이사회는 대표이사의 업무 수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역할 분리가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기도 했다.

이에 최근 주요 보험사들은 사외이사 중심의 의장 체제로 전환하는 등의 분리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이처럼 KB라이프의 경우 올 6월부터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발빠른 대응에 나서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윤리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주요 보험사들을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선과 함께 내부통제 절차 정비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적극적 ESG 경영 실천 의지는 보험사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데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핵심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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