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오늘 하루에 반품에서 교환까지"... CJ온스타일, 당일 완료하는 ‘바로교환’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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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오늘 하루에 반품에서 교환까지"... CJ온스타일, 당일 완료하는 ‘바로교환’ 도입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5.12.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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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CJ온스타일이 내년 1월부터 상품 당일 교환 서비스 '바로교환'을 도입합니다. 고객이 상품 교환을 요청한 당일에 새 상품 교환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서비스인데요. CJ온스타일은 이에 따라 상품 배송부터 교환과 반품까지 당일에 완료하는 온디맨드(On-Demand) 물류 경쟁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한편 쿠팡이 고객 신뢰 복원을 위한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총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하겠다는 것인데요. 1인당 5만원 규모로 3370만명 전 고객이 대상이며 내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는 등 오늘(29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CJ온스타일이 2026년 1월부터 당일 교환 서비스 ‘바로교환’을 도입한다.[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2026년 1월부터 당일 교환 서비스 ‘바로교환’을 도입한다.[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배송에 이어 교환까지 ‘오늘도착’하는 온디맨드(On-Demand) 물류를 구현했다.

CJ온스타일은 2026년 1월부터 당일 교환 서비스 ‘바로교환’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로교환’은 고객이 상품 교환을 요청한 당일에 새 상품 교환 배송과 반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서비스다.

기존 유통업계가 반품 상품을 먼저 회수·검수한 뒤 새 상품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평균 2일 이상 소요됐던 교환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교환 접수 즉시 출고하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교환 리드타임을 당일로 단축했다. 배송 속도를 교환 영역까지 확장한 셈이다.

서비스는 CJ온스타일 물류센터에서 직접 보유한 25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색상·사이즈·디자인 등으로 교환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패션 상품이 약 70%를 차지한다. ‘바로교환’ 가능 여부는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빠른 교환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광주·군포 자체 물류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광주센터는 상품 보관 창고와 택배 터미널이 층간 컨베이어 벨트로 연결된 구조로, 물류창고에서 터미널까지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CJ온스타일은 ‘바로교환’ 도입과 함께 ‘오늘도착’ 서비스 권역도 서울에서 수원·이천·파주·김포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 정오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 받는 ‘오늘도착’은 물류 풀필먼트 센터에서 배송되는 업계 서비스 중 가장 늦은 주문 마감 시간을 갖췄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배송은 물론 교환과 반품까지 당일에 완료하는 온디맨드 물류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며 “속도를 넘어 고객 쇼핑 경험 전반을 혁신하는 물류 경쟁력으로 CJ온스타일만의 차별화된 커머스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최근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고객에게 얼마나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쳤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내년 1월 15일부터 1조6850억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고객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대상은 지난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고객이다. 와우 회원·일반회원 모두 똑같이 지급한다.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쿠팡의 탈퇴 고객도 포함이다. 향후 3370만 계정 고객에게 문자를 통해 구매이용권 사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쿠팡은 이들 고객들에게 로켓배송·로켓직구·판매자 로켓·마켓플레이스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총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다.

대상 고객은 1월 15일부터 쿠팡 앱에서 순차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상품을 구매할 때 적용하면 된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별도 공지 예정이다.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쿠팡은 가슴 깊숙이 ‘고객 중심주의’를 실천,책임을 끝까지 다해 고객이 신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최근 2~3년간 신세계그룹의 혁신적 결단들은 다시 한번 성장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였습니다. 2026년 우리는 높게 날아오를 것입니다. 이를 위해 1등 기업에 맞는 ‘탑(Top)의 본성’을 회복하고 시장의 룰을 새로 세울 수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9일 발표한 새해 신년사에서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하고 “모든 준비는 마쳤으니 다시 높게 날아오르자”고 말했다.

정 회장은 ‘성장의 2026년’을 위해 과감히 혁신하는 ‘탑의 본성’을 발휘해야 하고 과거 생각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할 것을 주문했다.

정 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개구리 점프를 비유하며 “큰 도약을 위해서는 그만큼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실행한 신세계그룹의 결단들은 도약을 위한 준비였고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천명했다.

2025년을 기점으로 다시 점포 수를 늘리기 시작한 이마트, ‘미식’과 ‘럭셔리’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구축한 백화점, 젊은 고객을 겨냥한 매장과 상품을 선보인 이마트24, 알리바바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지마켓 등 신세계가 실행했던 전략들이 2026년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는 다짐이다.

정 회장은 성장을 위한 지향점으로 ‘고객’을 콕 집으며 “고객이란 말은 지독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우리의 본질인 ‘새로움을 갈망하는 1등 고객’들이 이제 세계의 1등 고객이 됐다고 했다. K푸드 K팝 K패션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고 이 ‘K라이프 스타일’을 이끄는 게 변화를 즐기는 신세계의 고객들이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우리 고객들을 세계가 주목한다는 건 고객들이 바라는 걸 예측하고 실현하는 우리 본업의 가치가 더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신세계의 본업과 고객을 얘기하며 정 회장은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의 이른바 ‘치맥 만남’을 언급하고 ‘기대와 걱정’을 말했다. 시대가 변해도 사람과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신세계의 많은 콘텐츠와 연결될 수 있음에 기대를 나타냈다. 반면 예상 못한 열광적 반응을 보며 “고객이 뭘 좋아할지 아는 건 언제나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어려운 고객 만족을 계속 실현했던 게 바로 신세계그룹임을 상기시킨 정 회장은 “고객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으로 크게 성장하려면 1등 기업의 품격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신세계 임직원이 갖춰야 할 핵심 자세로 ‘탑의 본성’을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정 회장은 탑의 본성을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를 내고 한 발 앞서서, 한 박자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탑의 본성을 지닌 기업이라면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회장은 “기존 전략을 개선하는 정도가 아니라 생각을 바꾸고 룰을 새로 세우며 고객 욕구 자체를 재창조하라”며 “고객이 과거 고객 그 이상인 것처럼 우리 역시 지금의 신세계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편견을 깨며 성장해온 신세계의 역사를 환기시켰다. 신세계가 새로운 걸 시도했을 때 박수보다는 안될 거라는 우려를 받을 때가 더 많았다며 그때마다 부정적 시선을 넘고 성과를 만들어낸 신세계의 역사를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정 회장은 임직원에 대한 큰 신뢰를 보이며 성공적인 2026년을 보내자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고객이 꿈꾸는 새로움은 늘 어렵습니다. 우리 신세계그룹이 그 해답을 찾아낼 때까지는 말이죠. 고객들은 신세계그룹을 믿고 있고, 신세계그룹은, 그리고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에 ‘참붕어빵’ 생산라인을 구축해 현지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코파이 중심이었던 러시아 시장에서 후레쉬베리(현지명 :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현지명 : 젤리보이)를 선보인 데 이어, 참붕어빵까지 다품종 체제를 갖추고 고성장세에 박차를 가한다.

참붕어빵은 러시아 1, 2위 유통사 입점이 확정됐다. 먼저 지난 11월부터 ‘텐더’의 할인점 ‘텐더 하이퍼’, 슈퍼 체인 ‘마그닛’과 ‘딕시’ 등 2만여 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에는 ‘X5’의 대형 슈퍼 매장인 ‘삐쪼르치카’ 1만 5천 처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텐더는 볼가강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과 남부권에서 영향력이 큰 러시아 2위 유통 그룹으로, 최근에는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출점이 급증하고 있다. X5는 수도인 모스크바를 비롯해 상트페테르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72개 지역에 유통망을 갖춘 러시아 최대 리테일 그룹이다.

출시 초기임에도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입점이 빠르게 확대되는 데에는 오리온이 현지에서 구축해온 신뢰와 K컬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20년 넘게 쌓은 높은 브랜드 선호도에 더해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현지 취향에 맞춰 완성도 높게 구현한 점이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제 텐더에서 참붕어빵을 시식해본 소비자들은 홈페이지에 “촉촉한 케이크 속 떡 식감이 이색적이다”, “맛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 “패키지와 빵 모양이 귀여워 아이들이 좋아한다” 등의 반응과 함께 5점 만점에 4.9점을 남기며 호평했다.

오리온은 러시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13종의 초코파이를 선보인 것처럼, 참붕어빵도 현지 식문화와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를 접목했다. 잼이 들어간 빵과 과자를 차와 함께 즐기는 러시아 식문화에 착안해 참붕어빵 고유의 부드러운 케이크 속에 밀크 크림과 오렌지 잼을 조합하고, 쫄깃한 떡을 넣어 ‘참붕어빵 밀크&오렌지맛’을 개발했다.

제품명은 미국 등 해외에서 흥행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은 ‘붕고(Bungo)’로 정했다. K푸드 열풍이 거센 만큼 패키지에 ‘참붕어빵’도 한글로 표기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 ‘붕고(붕어를 사랑한 고양이)’도 함께 넣어 친근함을 더했다.

오리온은 2003년에 러시아 법인을 설립했고, 2021년 현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2023년부터는 파이, 젤리, 비스킷 제품군을 적극 확대하며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전년 대비 47.1% 성장한 237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누적 매출 2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러시아 법인은 트베리와 노보시비르스크 공장에서 총 9개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수요 급증에 따라 공장 가동률이 120%에 달할 만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오리온은 트베리 공장 부지에 2400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2027년 완공되면 현재 13개 생산라인은 순차적으로 31개까지 늘어나, 연간 총 생산량도 3000억원에서 약 7500억원 규모로 2.5배 확대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러시아는 지난 6년간 판매물량이 매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중국, 베트남과 함께 글로벌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제품군 체제를 강화하고, 빠르게 늘어나는 현지 수요에 맞춰 생산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물품 후원과 낙농가 안전 점검 등을 전개하며 전방위적 ESG 실천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양유업 전국 주요 사업장이 참여해 우유와 두유 등 총 6000여 개 유제품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시설에 전달했다. 후원 제품은 영양 보충과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은 ‘맛있는우유GT’, ‘맛있는두유GT’, ‘초코에몽’, ‘과수원’ 등으로 구성됐다.

낙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안전 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4일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인근 낙농가를 방문해 화재 예방 점검과 소화기 지급 및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추락∙부딪힘∙끼임 등 주요 안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냉각기 및 전기 설비에 대한 품질 점검도 실시했다. 현장 낙농가들로부터는 이번 지원이 리스크 예방과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뇌전증 환아를 위한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 생산 및 후원 ▲한부모가족 대상 분유∙유제품 지원 ▲독거노인 우유 지원 ▲가족돌봄청년 후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양유업은 올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취약노인 돌봄∙지원 관련 장관 표창을 받았다. ‘케토니아’ 생산∙후원 활동으로는 ‘2025 소비자 ESG 혁신대상’ 사회공헌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 상반기 천안시와 함께 ‘하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공장 인근 원성천과 승천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2025 경주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 대회’에 참여해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 포획을 통해 생태계 보호에 기여했다.

친환경 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은 올해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지난 10월에는 발효유·요거트 등 제품 42종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포장 정책을 공식 확인받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낙농가 상생, 환경 보호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현대벤디스가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효과를 톡톡히 보며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모바일 식권 플랫폼 ‘식권대장’을 론칭하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식권 시장을 개척한 현대벤디스는 지난 202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바 있다. 식권대장은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근무지역 인근의 식당·커피숍·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는 '식대포인트(식권)’를 제공하게 돕는 서비스다.

현대벤디스는 올해 연간 거래액이 18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지난 2022년 연간 거래액(976억원)과 비교해 두 배 가량 신장한 수치다.

고객사 수도 인수 당시 1,700여 개에서 올해 3300여 개로 두 배 가량 늘었고, 제휴사도 그룹 편입 전인 2022년 10월 3만 3000여 곳에서 현재 6만5000여 곳으로 96%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는 점이다. 현대벤디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벤디스의 이같은 고속 성장은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후 ‘기업 신뢰도’ 상승과 그룹의 유통 포트폴리오를 집약한 계열사 간의 강력한 ‘시너지’가 더해진 결과란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룹 편입 이후 회사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상승하며 중대형 고객사들의 서비스 도입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특히, 과거 중소·스타트업 위주였던 고객 포트폴리오가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거래액 규모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기업 고객사의 숫자는 2022년 110곳에서 올해 210곳으로 두 배 늘었고, 전체 거래액에서 대기업 고객사가 차지하는 거래액 비중 또한 21.6%에서 40.4%로 급증했다.

계열사와의 협업도 확대되고 있다. 현대벤디스는 식권대장 앱 내에서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과 현대바이오랜드의 건강기능식품을 주문할 수 있게 했고,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내 식음료(F&B) 매장에서도 모바일 식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스타벅스·엔제리너스·CU 등 대형 프렌차이즈 브랜드와의 제휴도 확대됐다.

현대벤디스는 내년도 거래액 목표를 2,000억원으로 잡고, 모바일 식권 업계 1위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객사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단순 모바일 식권 결제 기능을 넘어 ‘원스톱 복지 컨설팅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기존 고객사 풀(Pool)을 기반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벤디스는 기업메시징 솔루션 ‘문자대장’, 기업 전용 퀵서비스 ‘퀵대장’, 5인 이상 사업장 대상 필수교육 솔루션 ‘의무교육대장’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대벤디스 관계자는 “스타트업 특유의 유연성과 의사결정 속도에 그룹 편입에 따른 서비스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이 더해진 시너지가 양적·질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벤디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그룹의 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결합해, 기업과 임직원을 잇는 국내 1위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신라호텔이 새해를 맞아 투숙객들이 연말연시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신년 이벤트를 운영한다.

투숙객들이 호텔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미식, 체험 요소를 결합해 여행지에서의 새해를 보다 풍성하게 즐기도록 구성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숨비정원 내 쉬리벤치에서 해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출 예정 시간인 오전 7시 38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따뜻한 커피와 차가 제공된다. 야외 정원에서 드넓은 중문 바다를 배경으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저녁 시간대에 6층 사라룸은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 소리소문’과의 협업을 통해 새해를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 존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새해 소망을 손글씨로 담아 선물하는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1월 1일에는 제주신라호텔의 주요 레스토랑에서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 메뉴가 제공된다.

올 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에서는 조식 시간에 떡국을 제공하며, 일식 레스토랑 ‘히노데’에서는 일본의 전통 새해 음식인 오세치 5종과 셰프 특선 녹차 무스 디저트를 선보인다.

○.. 동원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각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임원을 전진 배치해 그룹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선제적으로 실시한 대표이사급 인사에 이어, 각 사업 부문별 성장과 신사업을 이끌 임원 20명의 인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발령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

먼저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대표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는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노 대표는 기능성 축산 사료 개발과 공급망 효율화 등에 주력해 견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지배구조 개편과 중간 배당 실시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그룹 전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대표는 축산 도매 플랫폼 ‘금천미트’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으며, 신규 거래처 확보로 축육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신규 임원 인사도 실시했다. 동원그룹은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마케팅 실장(Consumer Marketing&Innovation)으로 마이클 메릿(Michael R. MERRITT)을 임명했다. 마이클 메릿은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인 스미스필드 푸드(Smithfield Foods) 등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또한 스타키스트 재무 실장(Financial Services)으로 존 필즈(John FIELDS)를 선임했다. 존 필즈는 펩시코(PepsiCo), 트로피카나(Tropicana) 등에서 근무해온 재무 전문가로, 글로벌 사업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승 진
□ 사장 (2명) -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조성진 - 동원팜스 대표이사 노경탁
□ 부사장 (2명) -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김세훈 -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 이영상
□ 전무이사 (2명) - 동원산업 지주부문 DT본부장 박종성 -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이준석
□ 상무이사 (5명) -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해외사업부장 황호준 - 동원홈푸드 식재·FS부문 급식식재사업부장 유영주 - 동원로엑스 영업본부장 성희수 - 동원건설산업 기술견적실장 김오형 - 동원건설산업 경영지원실장 김정삼

2.    신규 선임
□ 상무보 (9명) [국내 사업] - 동원산업 기술부문 미래사업전략실장 김형 - 동원F&B 유가공음료생산사업부장 노광원 -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패키징2사업부장 이세훈 - 동원시스템즈 조직소통실 이종문 - 동원홈푸드 식재·FS부문 삼조쎌텍사업부장 황성욱 - 동원로엑스 TPL사업부장 황준구 - 동원팜스 경영지원실장 김태현 [글로벌 사업] - 스타키스트(StarKist) Consumer Marketing&Innovation실장 Michael R. MERRITT - 스타키스트(StarKist) Financial Services실장 John FIELDS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자사의 인기 스테이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RMR)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빕스의 레시피 노하우를 기반으로 풍미와 식감을 살리고,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카우보이 버터크림 스테이크’는 매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메뉴를 간편식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미국산 살치살을 두툼하게 사용해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최근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카우보이 버터크림’ 소스를 더해 풍미를 강화했다. 고소한 버터에 마늘, 양파, 각종 향신료, 휘핑 크림을 더한 크림 소스로, 빕스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해 깊은 맛을 구현했다.

스테이크와 카우보이 버터크림 소스에 더해 매쉬 포테이토,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 버터까지 구성해 빕스 매장에서 즐기던 그 맛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빕스 카우보이 버터크림 스테이크는 컬리 온리 제품으로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된다.

함께 선보이는 ‘빕스 살치살 스테이크’는 특제 소스와 시즈닝을 더해 고기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홀스래디쉬, 토마토 페이스트, 사양벌꿀 등을 조합해 산뜻한 감칠맛을 살린 소스와 소금, 블랙페퍼 등 향신료를 블렌딩한 시즈닝, 버터 구성으로 별도 준비 없이도 완성도 높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통합 주문 앱 셰프고를 비롯해 마켓컬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 연초 홈파티와 야외 캠핑 등 다양한 모임 자리에서 품질 높은 빕스 스테이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MR 간편식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CJ푸드빌의 셰프 노하우와 메뉴 강점을 살린 간편식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29일, ‘2026년 新상생지원제도’(이하 ’26년 상생안)를 발표했다.

전국경영주 협의회와의 논의를 거쳐 완성된 GS25의 ‘26년 상생안은 △가맹점 수익성 제고를 위한 영업 지원 제도 강화 △장기운영 매장 증가 등을 고려한 가맹 경영주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확대 △기존 제도와의 연계 시너지 제고 등을 주요 골자로 했다.

‘26년 상생안에서 강화된 주요 영업 지원 제도로는 △재고처리한도 증액이 꼽힌다. GS25는 ‘재고처리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점포 당 연간 10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짧아진 상품 생애 주기 트렌드가 고려된 결정이다. 가맹점은 트렌드가 지난 상품을 무상 재고처리(반품)한 뒤 히트 상품으로 조정하는 등 수익 중심의 MD구성을 더욱 용이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구색강화 인센티브 △수익개선 인센티브 △판매이익 인센티브 등 기존의 인센티브 제도와 연계 시너지를 내며 가맹점 수익성 제고와 운영 의지 고취에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은 차별화 신상품 도입을 활발히 추진하고, 상권별 핵심, 추천 상품 물량 등을 충분히 관리할 시 ‘구색강화 인센티브’(年 90만원), ‘수익개선 인센티브’(年 120만원)로 연간 최대 2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판매이익 인센티브는 차별화 상품 판매 수익을 기반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차별화 상품 수익이 늘어날수록 가맹점은 더 큰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원 한도는 없다.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가맹점의 경우 지난 1년 간 판매이익 인센티브로만 1000만원 이상을 지원받았다.

이 외에도 GS25는 매장의 위생, 시설 관리를 돕기 위해 △정수 필터 교환 △배수시설 관리 등을 위한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가맹점의 안전한 영업 활동 지원을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횡령보험 △택배도난보험 등도 지속 이어가기로 했다.

영업 지원과 더불어 가맹 경영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각 종 지원제도도 이번 상생안에 포함됐다.

가장 두드러진 지원 제도는 전 가맹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한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인 △건강·심리 관리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다.

신설된 건강·심리 관리 프로그램은 전문 헬스케어 기업과 연계해 가맹 경영주에게 제공되며,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컨설팅, 진료 예약대행, 간호사 병원 동행 등의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강 상담은 전문 의료진, 임상 영양사, 임상 심리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통해 1 대 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제휴를 맺은 전국 100여개 건강검진센터 이용 시 우대 혜택이 부여되며, 상급 종합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질환별 맞춤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대부분의 서비스는 전국 가맹 경영주뿐 만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에게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기운영 매장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GS25는 10년 이상 운영한 가맹 경영주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GS25 브랜드의 성장 역사를 함께한 20년, 30년차 경영주에게는 여행상품권(최대 300만원), 건강검진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26년에 GS25 20년, 30년 장기운영 경영주는 각각 300여명, 20여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가맹 경영주 명절(추석)선물 지급 △출산 선물 지원 △경조사 지원 △장례 지원 등 가맹 경영주의 생애 주기 맞춤형 복지 제도는 내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상생 지원안을 선보이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반성장·상생 문화를 선도해 온 GS25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과 2025년에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동훈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25는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가맹 경영주 상생지원안을 발표하며 편의점 산업의 모범적인 동반성장·상생 문화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2026년 상생지원은 가맹점의 수익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경영주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실효성 있는 영업 지원 제도와 가맹 경영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 프로그램을 중점 강화했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창립 25주년을 앞두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고객들에게 인기 티(TEA) 제품을 선보인다.

이디야커피는 29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BEST TEA 5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브에서는 ▲복분자뱅쇼 ▲로열밀크티 ▲쌍화차 ▲생강차 ▲배모과차 등 이디야커피의 인기 티 제품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복분자뱅쇼’는 복분자, 사과, 배,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 농축액이 조화를 이룬 비알코올 음료로, 달콤하면서도 풍성한 향이 특징이다. ‘로열밀크티’는 홍차 베이스에 티백을 함께 우려내 깊고 진한 밀크티의 풍미와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쌍화차’는 생강과 계피류의 풍부한 풍미에 대추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깊고 포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생강차’는 생강채가 그대로 들어 있어 생강 본연의 알싸함과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배모과차’는 배의 달콤함과 모과 특유의 향긋한 향을 더한 전통 과일차다.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25주년을 기념해 제품별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복분자뱅쇼와 로열밀크티는 각 5000개 한정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쌍화차·생강차·배모과차는 각 1만개 한정으로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디야커피의 티 제품 경쟁력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라이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 1억원, 삼양엔씨켐이 2억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미혼모 지원, 멸종 위기생물 보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보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24년간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으로 인재 육성과 학문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과학캠프’를 통해 과학·공학 분야에 대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그린메이트 25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이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로,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창단해 10년 넘게 운영하며 약 440명의 그린메이트를 배출했다.

캠퍼스 내 지속가능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친환경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에 시작한 그린메이트 25기는 용기내 챌린지,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등 9개의 친환경 미션을 진행하며 200여 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을 비롯해 팀을 이뤄 진행한 그린캠퍼스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린메이트 25기 수료식에서는 팀미션인 그린캠퍼스 캠페인 발표 및 활동 성과 공유, 수료증 수여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활동자와 최우수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락앤로드팀’은 매일 아침 텀블러를 챙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텀블모닝’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온라인 매거진 ‘그린 컬렉션’을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등 다회용품 사용의 일상화를 꾸준히 독려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린메이트 25기 최우수 활동자의 영예는 전남대학교 고은채 학생에게 돌아갔다. 고은채 학생은 “다회용품 사용의 습관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지 심도 깊게 고민하고 열심히 과제를 수행한 결과 이런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지난 3개월간의 그린메이트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고, 환경 보호에 작은 손길이지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BBQ가 카자흐스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외식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국 카자흐스탄에 마스터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한 레스토파크(Restopark KZLLP) 그룹은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중심으로 외식·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미국·유럽·일본·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선보이는 멀티 콘셉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식 슈하스코를 중심으로 라이브 쇼와 식사를 결합한 복합 외식 모델을 선보이며, 현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자리한 국가로, 인구·물류·소비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대 도시 알마티와 수도 아스타나를 중심으로 외식·유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공존하는 소비 환경을 갖추고 있어 K-푸드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큰 시장으로 꼽힌다.

BBQ는 향후 아스타나와 알마티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 뒤, 현지 소비자 인지도와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BBQ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타입 매장을 도입하고, 쇼핑몰과 핵심 소비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해 가맹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카자흐스탄 내 주요 도시에서의 플래그십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인접 국가로의 사업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국가”라며 “현지 외식·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레스토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K-치킨과 K-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BBQ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카자흐스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초기 파트너 발굴부터 시장 정보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BBQ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창고43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연말·신년 축하 스크래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 해 동안 창고43을 아껴준 고객들에게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매장 방문 자체에 특별한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프리미엄 한우다이닝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걸맞게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모임 자리에서 서로의 행운을 확인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내년 1월 25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창고43 매장을 방문해 식사하는 모든 고객에게 테이블당 스크래치 쿠폰 1매를 기본으로 증정하며, 결제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2매를 제공해 당첨의 기쁨을 더 크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제공되는 쿠폰은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형태로, 동전 등으로 긁으면 즉석에서 당첨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창고43의 프리미엄 메뉴와 인기 상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13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육포 선물세트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창고스페셜(150g)' ▲고소한 별미 '반달육전' ▲식사 메뉴 '된장찌개' ▲디저트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중 하나가 무작위로 제공된다.

당첨된 쿠폰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어 신년 모임까지 혜택을 이어갈 수 있다. 단, 타 쿠폰 및 행사와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단순한 할인 행사보다는 연말연시 창고43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의 소중한 시간에 ‘재미’와 ‘행운’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맛있는 한우와 함께 꽝 없는 행운의 기회까지 즐기시며, 다가오는 2026년을 기분 좋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이 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다국적 유학생 및 국내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23일 화요일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매일유업 본사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일유업 임직원들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서포터즈는 Z세대의 감성을 접목한 콘텐츠와 AI 기술 등을 활용해 미래 소비 주축인 1020세대와 함께 글로벌 소비자와도 소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이번 서포터즈는 다국적 유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캠퍼스 크리에이터’와 전문적인 AI 영상 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 콘텐츠 크루’로 나뉘어 운영된다.

▲‘글로벌 캠퍼스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로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출신에 국내 대학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인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자의 모국어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의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SNS 통해 해외 시장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약 10주간 매주 제공하는 미션 및 겨울방학, 설 명절 등 시즌 이슈에 맞춰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소비자 관점에서 매일유업 브랜드와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활동하는 ▲‘대학생 콘텐츠 크루’는 지난 9월 매일유업이 진행한 AI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로 꾸려졌다. 이미 검증된 영상 제작 실력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여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 등 영양식 제품과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세트 홍보 등을 주제로 하여 이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AI 영상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AI 기술에 익숙하고, 글로벌 시야를 가진 세대"라며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일유업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공감과 소통 기반의 SNS 마케팅을 강화하려 한다. 앞으로 젊은 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일유업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러닝 기반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와 손잡고 첫 협업 상품으로 '2026 다낭 마라톤 5일'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하나투어가 클투에 전략적 투자(SI)를 단행한 데 따른 것으로, 양사는 이번 협업을 교두보 삼아 러닝 특화 여행 분야에서의 상품 개발 협력 확대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클투와 함께하는 2026 다낭 마라톤 5일’은 포브스 선정 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 일대를 달리는 '다낭 국제 마라톤' 대회 하프 참가권을 포함했다. 비교적 완만한 난이도의 코스 구성으로 전문 러너는 물론 입문자도 부담 없이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내년 3월 20일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이며, 대회 당일을 제외한 전 일정은 참가자가 개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세미 패키지 형태다. 항공·숙박·현지 이동 및 대회 참가권을 포함하고, 대회 현장에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러닝 스냅 촬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완주 후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전신 마사지'와 참가자 간 성취의 기쁨을 공유하는 '완주 기념 디너파티' 등 러너를 위한 세심한 특전도 제공한다.

클투와 협업 상품 외에도 다가오는 2026년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런투어 상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5KM 참가권을 포함한 다낭 마라톤 상품과 더불어 ▲사이판 마라톤 ▲울란바토르 마라톤 ▲도쿠시마 마라톤 등 유수의 국제 대회와 여행을 결합한 러닝 특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클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 단계부터 러너들의 니즈를 정교하게 반영했다"며 "하나투어의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와 클투의 러닝 노하우를 결합해 급성장하는 스포츠 투어리즘 시장을 선도하는 특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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