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Wake Me Up’ 공연으로 개막…첫 행사 지멘스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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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Wake Me Up’ 공연으로 개막…첫 행사 지멘스 기조연설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6.01.07 0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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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팔라초 볼룸서 개막 첫 일정 진행
CTA 샤피로 회장 “AI는 다음 세대를 밝힐 기술”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팔라초 볼룸에서 진행된 개막 기조연설에서 아카펠라 그룹이 공연하고 있다.[사진=문슬예 기자]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팔라초 볼룸에서 진행된 개막 기조연설에서 아카펠라 그룹이 공연하고 있다.[사진=문슬예 기자]

[라스베이거스 = 문슬예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가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 첫 공식 행사로 진행된 지멘스의 기조연설에 앞서 행사장 베네치안 팔라초 볼룸(Venetian Palazzo Ballroom)에서는 아카펠라 그룹이 Avicii의 대표곡 Wake Me Up 등을 선보이며 오프닝 공연을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조연설 현장에는 CES 2026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킨지 파브리지오 사장이 무대에 올랐다. 

CTA 킨지 파브리지오 사장(왼쪽)과 게리 샤피로 회장(오른쪽).[사진=문슬예 기자]
CTA 킨지 파브리지오 사장(왼쪽)과 게리 샤피로 회장(오른쪽).[사진=문슬예 기자]

샤피로 회장은 환영사에서 “전기가 지난 세기의 혁신이었다면, AI는 다음 세대를 밝힐 기술”이라며 CES 2026의 핵심 키워드로 AI를 제시했다.

또한 그는 “이번 CES는 기술의 가능성뿐 아니라 신뢰(trust)의 문제를 함께 다룬다”며 “사람들은 AI가 자신을 돕는지, 보호하는지,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민하고 있고, 바로 그 질문에 답하는 공간이 CES”라고 강조했다. 

이어 “CES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가 실제로 이뤄지는 커뮤니티이자,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멘스 기조연설은 롤랜드 부시 지멘스 CEO가 진행하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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