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이준성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 강남에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습니다.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하는데요.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금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O···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에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기업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센터 개점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기술 기반 기업을 위한 ‘우리 첨단선도기업 대출’ 등 전용 금융상품을 적극 운용한다. 아울러 △정책금융 △보증기관 협약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재무 컨설팅을 병행해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첨단전략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전초기지”라며, “기업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금융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3년 7월 반월·시화 BIZ프라임센터 개점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주요 산업단지에서 총 13개 BIZ프라임센터를 운영하며 기업금융 특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O···하나은행, 현대중공업·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K-조선 산업 금융지원 나서
하나은행은 HD현대중공업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K-조선 산업의 성과를 수출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고,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향후 조선업이 포진된 남해안 벨트 전반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230억원, HD현대중공업 50억원 등 총 280억원을 무역보험공사에 공동 출연해 올해 1분기 내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수출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은 지난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산업에 이어 조선 산업까지 민·관 협력을 확대한 세 번째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 발표한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등을 통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수출금융 ▲기업여신 ▲외환수수료 ▲경영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금융상담과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O···신협연구소, ‘2026년 특별세미나’ 개최
신협연구소는 지난 22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협연구소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국내외 금융환경과 경제 여건을 점검하고,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협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신협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세미나의 첫 순서로 김현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2026년 경제 전망 및 금융환경’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연구위원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거시경제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2026년 경제 여건과 금융권에 미칠 영향을 전망했다.
이어 김용기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대표가 ‘생산적 금융 정책환경 변화와 신협의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생산적 금융의 개념과 정부 정책 기조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신협의 역할과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최갑률 목포신협 상임감사는 ‘신협의 성장효과 분석과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과거 신협의 재무적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안정적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 과제를 제시했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신협을 둘러싼 대내외 금융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생산적 금융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연구 활동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앙회와 조합이 함께 지혜를 모아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Sh수협은행, 위드캔복지재단에 지역사회 복지사업 기금 전달
Sh수협은행은 22일 위드캔복지재단에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이준석 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드캔복지재단은 강남지역자활센터 및 수도권 내 30개 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재단으로, 전달된 기금은 아동 돌봄뿐만 아니라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재단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부행장은 “이번 발전지원금이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보탬이 돼 더 많은 어린이와 노년층이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수협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확산을 위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더 많은 곳에 나눔의 혜택을 전달할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전했다.
O···카카오뱅크,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AI로 보이스피싱 잡는다”
카카오뱅크는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통신사 인증 솔루션’을 활용해 금융범죄 예방 기술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대응 고도화를 위해 통신사 인증 솔루션 ‘SurPASS’와 ‘셀카인증’을 적용했다.
‘SurPASS’는 비대면 금융사기 예방 강화를 위해 개발된 통신사 인증 솔루션이다. 이동통신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간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금융사의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를 해당 거래가 명의도용을 통한 금융거래인지, 보이스피싱에 연루된 금융거래인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카카오뱅크는 'SurPASS'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높은 고객 거래에 FDS를 적용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정상 거래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사전 차단한다.
예를 들어 특정 개인이 여러 회선을 개통해 사용하거나, 한 휴대폰에서 유심이 반복적으로 교체되는 등 위험 신호가 확인되면 카카오뱅크의 FDS가 작동해 거래의 이상 여부를 정밀 점검한다. FDS는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이다.
통신사 AI를 활용한 ‘AI 보이스피싱 피해탐지’ 기술도 함께 적용된다. 'AI 보이스피싱 피해탐지'는 고객의 통화패턴을 통신사 AI가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등급을 산출하는 서비스로, 위험등급이 높게 판단된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경우 보이스피싱 FDS가 정상 거래 여부를 추가로 검토하게 된다.
FDS 적용 확대에 따라 ‘셀카인증’을 FDS에도 도입했다. '셀카인증'은 고객이 촬영한 셀카를 AI가 신분증과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계좌개설 및 OTP 이용 등에 적용돼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FDS에서는 상담원이 직접 영상통화를 진행해야 했으나, '셀카인증' 도입으로 더 많은 사고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한 해 동안 FDS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약 385억원의 고객 자산을 보호했다고 전했다. 또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이용자 수는 연간 450만명에 달하는 등 고객 정보 보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보안 서비스가 자산 및 정보를 지키기 위한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AI를 적극 활용해 FDS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케이뱅크-무신사,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케이뱅크는 무신사 및 무신사페이먼츠와 공동으로 신청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케이뱅크와 무신사가 지난해 8월 체결한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반 금융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양사는 이번 지정을 기반으로 금융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올해 3분기 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무신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결제 혜택 서비스와 전용 체크카드로 구성된다. 단순히 일정 예치금에 정해진 금리를 제공하는 제휴 입출금통장 구조에서 나아가 무신사 이용 패턴과 고객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제시할 예정이다.
무신사머니 이용 고객은 선불충전금을 케이뱅크 제휴 계좌와 연동해 실시간 충전하고 잔액 조회가 가능해진다. 또한 무신사 고객을 위한 특정 시기나 이용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체감 혜택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케이뱅크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운영 역량과 생활금융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금융 노하우를 무신사의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과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과 커머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협업해 고객의 쇼핑 경험과 금융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O···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누적 판매액 1조원 돌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의 누적 모집액이 1조 839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의 출자분을 포함한 전체 설정액은 1조3831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투자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금융시장 흐름에 맞춰 손익차등형 펀드 등 소비자 보호 성격의 상품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2023년 8월 첫 상품 판매 이후 지난해 말까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13개를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 이후 설정된 2개 상품을 제외한 11개 펀드가 모두 조기 상환되는 등 성과가 축적됐다. 이러한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출시된 상품은 모두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며 시장의 관심도도 확대됐다.
손익차등형 펀드는 투자자 간 위험과 수익을 구분해 하나의 상품 안에서 서로 다른 위험·수익 구조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공급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한국투자증권 등 금융사가 후순위로 참여하는 구조를 채택해 투자자 보호 요소를 강화했다.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일정 수준까지는 후순위가 먼저 손실을 흡수해 선순위 투자자의 위험을 완충하고, 이익이 발생하는 구간에서도 선순위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분 구조가 적용되도록 설계돼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선·후순위 트랜치 구조가 개인투자자의 변동성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시장 변동 국면에서 과도한 손실 노출을 줄이는 완충 장치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융사가 후순위로 참여해 위험을 함께 부담하는 방식은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장기 투자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다.
올해에도 상품 공급은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 ‘한국투자글로벌AI혁신산업펀드’에 1100억원 모집을 완료하고 후순위 투자 출자분을 포함한 총 1258억원 규모로 설정했다. 아울러 오는 29일까지는 ‘한국밸류K파워2펀드’를 모집 중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손익차등형 펀드는 회사가 투자 위험을 함께 부담함으로써 개인투자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변동성을 구조적으로 완화해 투자 경험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성향과 생애주기에 맞춘 소비자 보호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지속 가능한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BC카드, 시흥시정연구원과 공공정책 연구 고도화 ‘맞손’
BC카드는 시흥시정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성수 BC카드 상무,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BC카드가 보유한 민간 결제·소비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공공 정책 연구에 활용함으로써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정책 연구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효과의 정량적 검증 ▲미래 예측형 연구 ▲정책 대안 간 비교·분석 및 최적안 제시 등 기존 ‘설명’ 중심의 연구를 넘어 ‘예측과 처방’이 가능한 연구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시흥시 내 문화관광, 도시계획, 산업정책, 환경 등 주요 정책 분야와 관련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공 데이터와 결합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밀 진단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책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까지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이를 통해 지역 소비 행태와 산업 구조 등 지역 현안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상무는 “시흥시정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BC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나아가 최근 BC카드에서 오픈한 ‘AI금융빅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폭넓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데이터 기반 연구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원이 정책 참고자료 제공자를 넘어 행정 의사결정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 트렌드 분석, 상권·산업 구조 분석, 지역 경제 흐름 파악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주요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 정책 연구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민간 데이터 활용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준성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