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N배송' 세분화, 1회 무료교환 반품 서비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의류를 온라인으로 쇼핑할 때 최대 단점은 내가 구매한 옷이 내 생각과 달라서 교환이나 환불이 필요할 때다. 이 경우 추가 배송비로 비용이 더 들어가기도 하고 제품을 교환할 경우 추가로 더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
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이유기도 하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커머스에서는 저마다 무료 반품과 교환 서비스, 전용 교환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경우 지난 1월부터 ‘직진 교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에는 직진배송 상품을 교환하려면 아예 환불 후 다시 주문해야 하는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진교환 서비스가 도입되면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교환을 신청하면 환불이나 재주문 절차 없이 바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 구매 시 사용한 쿠폰과 마일리지 등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지그재그 설명에 따르면 직진 교환 서비스 도입 이후 평균 교환 기간은 1월 4.5일에서 지난달 기준 3.5일로 약 22% 단축됐다. 같은 기간 직진교환 이용 건수는 3배 이상 증가했다.
네이버 쇼핑의 경우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 상대로 1회 무료 교환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네이버배송 상품 혜택으로 구매확정 이전의 상품 주문 건당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교환 또는 반품이 가능하다.
네이버의 경우 배송 서비스의 편의성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N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당일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에 해당 제품 택배가 도착하는 ‘오늘배송’, 오늘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새벽배송’ 이외에도 ‘내일배송’, ‘일요배송’ 등 배송 기간을 단축해 온라인 주문의 편의성을 높여 온라인 쇼핑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네이버는 N배송을 이같이 리브랜딩하며 오늘배송, 새벽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배송 방식을 구체화했는데 이후 N배송의 경우 지난해 거래액이 76%, 주문 건수는 85% 증가했다.
조아라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