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배터리 품질 편차로 미국서 전기차 리콜… 원인이 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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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배터리 품질 편차로 미국서 전기차 리콜… 원인이 SK온?
  • 장창환 기자
  • 승인 2026.07.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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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현대차 제공
아이오닉 5. 현대차 제공

[녹색경제신문 = 장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아이오닉 5를 비롯해 일부 전기차 발생한 배터리 품질 문제로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한다.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배터리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해 총 14대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제출 서류를 통해 확인됐다. 

배터리 공급사인 SK온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품질 편차가 원인으로 꼽혔다. 해당 배터리 셀 내부 전극이 어긋나 내부 단락 및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화재 예방을 위해 소유주들에게 차량을 옥외에 주차할 것을 권고했다.

일렉트렉은 "이번 리콜 대상인 14대의 차량 중 현대차 아이오닉 5 모델이 포함됐다. 리콜 대상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팩은 무상으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창환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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