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스타를 찾아라’ 충남도립대, 전국 무대 도전할 주인공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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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스타를 찾아라’ 충남도립대, 전국 무대 도전할 주인공 모집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6.11.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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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역 제한 없는 공개 오디션’ 노래와 춤 등 끼와 재능 겨뤄
‘13일 예선·14일 본선’ 최종 12~14개 팀 경연…총상금 400만 원
‘청춘불패 페스타와 함께’ 김장훈·권은비·다이나믹 듀오·헤이즈 출연

[녹색경제신문 = 박웅현 기자]평범한 시민도 하루아침에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국 단위 공개 오디션이 충남 청양에서 열리면서 노래와 춤, 자신만의 재능을 가진 도전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관객으로 공연을 지켜보는 데 그쳤던 축제 무대가 이번에는 누구나 직접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경연장으로 바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학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청춘불패 페스타(청불패)’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MBN 전국스타탄생’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전문적인 공연 경력이나 특정 지역 출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년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에게 무대를 개방해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관객과 참가자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연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13일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심사를 통과한 12~14개 팀이 다음 날인 14일 오후 1시 40분부터 본선 무대에서 최종 경쟁을 펼친다.

본선에는 개그맨 김종국과 김미화 등이 진행자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소개하고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총상금은 400만 원이다. 대상 수상자에게 200만 원이 주어지고 우수상 100만 원, 인기상 50만 원, 댄스왕 5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경연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대중 앞에서 무대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기존 축제 프로그램과 달리 일반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지역 대학의 축제 무대를 전국에 개방하고, 청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연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오디션이 열리는 ‘제2회 청춘불패 페스타’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대학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축제에는 김장훈과 권은비, 다이나믹 듀오, 헤이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슈퍼콘서트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청양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장터와 다양한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학 캠퍼스가 공연장과 체험 공간,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활용되면서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까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에서 오디션 참가자와 동행인들이 청양을 찾을 경우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참가 신청 방법과 경연 관련 세부 사항은 충남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재능과 빛나는 순간이 있다”며 “그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보다 도전하는 용기가 먼저 빛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많은 청년과 도민들이 청양을 찾아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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