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보전총회’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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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보전총회’ 온라인 서포터즈 3기 출범
  • 조원영
  • 승인 2012.02.0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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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통한 전방위 홍보…총회 알리미 역할

올해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환경올림픽 ‘세계자연보전총회(WCC : World Conservation Congress)’를 알리는 온라인 서포터즈가 행사 당해년을 맞아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는 3일 조직위 사무처(종로타워 22층)에서 이홍구 위원장과 김종천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서포터즈 제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활동한 서포터즈 2기 해단식 및 우수활동자에 대한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진행되었다.

지난해 1기와 2기, 각 12명으로 운영된 기 서포터즈들은 활동기간 중 총회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한 활동(2011년 총240여건 게시) 외에 작년 9월 세계자연보전총회의 1년전 사전행사로 개최된 아시아지역보전포럼(RCF)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세계자연보전총회’ 홈페이지에 홍보 콘텐츠가 확대되면서 서포터즈 운영 이전에 비해 홈페이지 접속률이 약 20% 정도 증가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서류면접과 전화면접을 통해, 총 4대 1 이상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3기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온라인 홍보활동은 물론 각종 환경유관행사 및 이벤트 등 오프라인까지 망라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기수 회원들도 명예 홍보단을 결성,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다음 기수의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홍구 조직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서포터즈에 신청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적극성과 창의력을 발휘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총회를 쉽고 효과적으로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리는 올해 9월까지 온라인 서포터즈를 3기와 4기에 걸쳐 각 20명과 40명으로 확대모집하고, 총회 본 행사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들의 활동은 세계자연보전총회 홈페이지 www.2012wcc.or.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2012wcc,
트위터 www.twitter.com/2012wcc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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