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가 떠오르는 모바일게임 장르인 MMORPG에 투자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13일 SL인테스트먼트와 함께 모바일게임 개발사 캐럿게임즈(공동대표 김미선, 손호용)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금액은 소프트뱅크와 SL인베스트먼트가 15억씩 투자했다.
캐럿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버스:구원의그림자'의 개발사다. 이 작품은 정식 오픈은 15일이지만 12일부터 프리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캐럿게임즈는 소프트뱅크와 SL인베스트 투자 이전, IBK캐피탈과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각각 100억원, 156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억 원대의 펀딩을 받았고, 크라우드펀딩으로 목표금액 3억원을 달성했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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