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의길’, 첫 번째 대륙 업데이트 ‘폭풍의 바다’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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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의길’, 첫 번째 대륙 업데이트 ‘폭풍의 바다’ 콘텐츠 공개
  •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12.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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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의 첫 번째 대륙 업데이트인 ‘폭풍의 바다’ 업데이트의 콘텐츠를 브랜드페이지에 선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대항해의길’에는 신규 항구인 벵겔라, 나미브, 케이프, 나탈, 소팔라,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가 추가된다. 다른 항구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남아프리카 항구 도시들의 이름을 따온 신규 항구들에 입항하여 교역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으며, 아프리카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40여 종의 탐험물을 수집하며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65레벨부터 플레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도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추가된다. 선실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여 각 선실을 자유롭게 개조할 수 있으며, 항해사 신뢰도와 연구속성을 높일 경우 전투속성을 상승시키는 항해사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2명의 선장이 가위바위보 카드를 이용해 결투를 진행하는 선장 결투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55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마 결투장과 베네치아 경주가 추가된다. 로마 결투장은 이용자 9명과 NPC 3명이 소경기장에 참가하여 상대를 선택하고 대전을 펼치는 콘텐츠로 대전에서 패배할 시 바로 탈락되며, 승자는 계속 소경기장에 남아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대전을 펼치게 된다. 로마 결투장 랭킹에 따라 상위 3명에게는 ‘스파르타쿠스’, ‘영광의 검투사’, ‘결투의 달인’ 칭호가 주어진다.

‘대항해의길’은 14일 오후 10시, 남아프리카 대륙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9월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인기 BJ 대도서관과 타일러가 또 한 번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최초 공개하고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도 가져볼 예정이다.

‘대항해의길’은 정식 서비스 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고 최고 매출 최상위권까지 순위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하며, 이용자들로부터 게임성을 입증 받은 모바일 항해 MMORPG이다. 

한편, ‘대항해의길’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들은 선박 자재, 은화, 구매 계약서, 선박 장비, 무기 제련도구, 방어구 제련도구를 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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