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중무장한 '데빌메이크라이' IP 모바일게임이 2018년 중국에서 선보인다. 

중국의 게임 스튜디오 옌창게임(Yunchang Game, 云畅游戏)이 캡콤으로부터 정식 IP를 획득, 유명 콘솔게임 타이틀인 '데빌메이크라이'의 모바일 타이틀 '데빌메이크라이 피너클 오브 컴뱃(Devil May Cry : Pinnacle of Combat, 鬼泣：巅峰之战)'을 출시할 것이라고 MMO Culture 등 외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이 작품은 유티티3D(Unity 3D)를 사용한 액션 RPG이고, 온라인 모드에서 단체전과 실시간 PVP를 포함한 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토어 페이지에서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시리즈에서 친숙한 '단테'와 '네로'로 보이는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중국 내에서 2018년 출시 예정이다. 다른 게임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국내 출시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데빌메이크라이 모바일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 캡콤이 '데빌메이크라이4 리프레인(Devil May Cry 4 refrain)' 이라는 작품을 4.99불의 유료게임으로 출시, 아직도 iOS에서 건재함을 과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