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타트업 그리드잇, 스프레드 출시 첫해 亞 4개 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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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스타트업 그리드잇, 스프레드 출시 첫해 亞 4개 국 수출
  • 최장원 기자
  • 승인 2018.02.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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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발라즈 녹차아몬드 스프레드, 발라즈 쿠키앤크림 스프레드, 발라즈 인절미 스프레드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로 유명한 푸드 스타트업 그리드잇(대표 이문주)은 지난해 2월 론칭한 ‘발라즈 스프레드’ 시리즈가 대만·싱가포르·몽골·태국 등 아시아 4개 국으로 누적 10만 6000병이 수출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간 거둔 실적이다.

수출 제품은 ‘발라즈 녹차아몬드 스프레드’와 ‘발라즈 쿠키앤밀크 스프레드’ 등 2종.두 제품 모두 자체 동영상 푸드몰 ‘오먹상점’을 통해 출시했는데, 첫 제품인 ‘녹자아몬드 스프레드’의 경우 출시일 판매 개시 6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프레드는 빵이나 크래커 등에 넓게 펴발라 먹는 형태의 음식을 말한다. 과일, 채소, 고기, 생선, 곡물, 견과류 등 우리가 먹는 모든 먹거리가 스프레드의 재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식탁엔 잼과 버터, 크림치즈 정도가 스프레드 제품의 거의 전부였다. 최근 들어서야 국내에도 다양한 종류의 스프레드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최장원 기자  jangb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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