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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펀컴퍼니는 Teamtop Games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쟁 게임 ‘삼국지 M’의 홍보모델로 소설가 이문열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삼국지의 대가로 잘 알려진 이문열이 홍보모델로 선정되었다는 점은 삼국지 게임으로서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문열 삼국지가 출판한 지 3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그가 홍보모델로 참여하는 ‘삼국지M’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될 수 밖에 없다. 이와 함께, 이문열이 이전에 게임 광고를 했던 이력이 없다는 점 또한 ‘삼국지M’을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문열로 삼국지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삼국지M’은 대규모 전장에서 수많은 이용자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삼국지 전쟁 게임이다. 모든 이용자들의 세력 규모가 세계지도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실시간으로 자신이 차지한 영토와 다른 이의 영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은 영토 확장의 재미 또한 증폭시킨다.
정교하게 묘사된 성지 그래픽 또한 ‘삼국지M’의 장점이다. 사실적으로 묘사된 만큼 성지 확장의 재미 또한 배로 느낄 수 있고, 각 나라별로 성지 외관이 달라 이용자 스스로에게 해당 국가를 다스리는 제후로서 몰입도도 더 강화시켜준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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