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의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하 알피니언)이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이큐브8(E-CUBE8)’로 초음파 진단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큐브8’은 우수한 화질과 고사양 옵션을 갖춰 초음파 진료기를 새로 도입하려는 병원에 적합한 모델이다.
‘이큐브8’의 탐촉자, 즉 환자의 몸에 초음파를 보내고 반사된 초음파를 영상화해 인체 내부를 측정하는 기기에는 ‘파워뷰(Powerview™)’를 적용했다.
파워뷰는 뛰어난 이미지 해상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탐촉자에서 발생하는 열을 분산해 진단의 안전성을 높인 핵심 기술이다.
강화된 하드웨어와 SSD, 기존 USB 대비 10배 빠른 USB 3.0을 적용해 정확하고 신속한 영상 정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내장 배터리를 사용해 별도의 전원없이 검사 모드에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최영춘 알피니언 사장은 "이큐브8은 내과와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초음파가 사용되는 모든 진료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 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한 영상 진단이 가능해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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