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세븐스톡과 IPO 컨설팅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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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세븐스톡과 IPO 컨설팅 계약체결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8.05.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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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이 IPO 전문 컨설팅그룹 세븐스톡(대표 송영봉)과 상장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가축질병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케어(LiveCare)’는 경구투여 방식의 바이오캡슐(Bio Capsule)을 축우에 투여해 축우의 생체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유방염, 식체, 산욕열, 패혈증, 유열, 케토시스, 구제역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이 가능하며, 발정시기와 출산시기까지 정확하게 예측한다.

국내 최초로 경구 투여 동물용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라이브케어’는 약 8백만건의 축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축우의 상태를 분석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축우의 건강상태와 번식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케 해주는 제품이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라이브케어는 현재 미국과 브라질,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등 전세계 17개국에서 러브콜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라이브케어 매출이 300%이상 신장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븐스톡과의 IPO를 위한 컨설팅 계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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