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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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 선정
  • 김경호
  • 승인 2012.10.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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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을 수상한 중앙대 이수진 학생의 소설 ‘죽령을 사랑한 다자구 할머니’를 비롯한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고·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 생태관광지역이 지닌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스토리(단편소설, 수필, 포토에세이, 동화)와 만화·웹툰 2가지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 결과, 총 64점이 접수됐으며, 환경부는 창의성, 활용성, 흥미성, 작품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쳐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29일 과천정부청사 환경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총 49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세대 환경주역인 청소년에게 생태자원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인식시키고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수상작들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이나 정책 홍보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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