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지제역’ 6일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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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지제역’ 6일 견본주택 개관 및 분양 돌입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8.07.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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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SRT(수서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과 가까운 ‘힐스테이트지제역’ 견본주택을 오는 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지제역’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519세대 규모이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06세대▲59㎡B 214세대 ▲74㎡ 479세대 ▲84㎡A 312세대 ▲84㎡B30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가운데 ▲59㎡A 18세대▲59㎡B 24세대 ▲74㎡ 77세대 ▲84㎡A 57세대 ▲84㎡B 59세대 등 23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힐스테이트지제역’은 영신도시개발구역 내에 들어서며, 지제역과 가장 가까운 1블록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지제역은 SRT를 이용하면 강남(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으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도 통과하게 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SRT와 KTX가 동시에 정차하는 역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여기에 평택시가 올해부터 지제역을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는 사업 구상에 착수할 예정으로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교통요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힐스테이트지제역’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 국도, 45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고, 지난해부터는 평택시내를 빠르게 오갈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BRT)와 지제역과 강남역을 오가는 M버스(광역급행버스)도 운행 중이어서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반도체 단일 공정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작년부터본격 가동 중이다.

‘힐스테이트지제역’ 단지는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 했으며, 4BAY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펜트리,알파룸등 다양한 공간설계를 적용했으며, 전용 84㎡타입의 경우 4BAY-4ROOM의 공간 구성과 4.8m에 달하는 광폭 거실로 설계 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힐스테이트지제역’은 12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는 20일에 발표하고 8월 1~3일까지 3일동안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인근(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3 )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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