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 김치간, 여름방학 맞이 입장료 50% 할인
상태바
풀무원 뮤지엄 김치간, 여름방학 맞이 입장료 50% 할인
  • 이종화 기자
  • 승인 2018.07.24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방학숙제를 할 수 있도록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를 연다.

뮤지엄김치간은 여름방학을 맞아 2인 이상 관람객 대상 입장료 50% 할인, 김치를 주제로 한 워크북 증정, 음료 무료 제공 등 8월 한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뮤지엄김치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2인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할인 행사를 연다. 또, 3~7세 어린이를 동반한 3명 이상 관람객들은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바른먹거리 멜로디 인형’을 증정한다. 단, 인형은 선착순 100명에 한해 동반 어린이에게만 1개씩 증정한다.

풀무원 뮤지엄 김치간, 여름방학 맞이 입장료 50% 할인

초등학생들의 방학숙제를 돕기 위해 ‘여름방학 김치탐구생활’ 워크북도 증정한다. ‘여름방학 김치탐구생활’ 워크북은 뮤지엄김치간 내 전시물을 관람하며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배우고 퀴즈 형식의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미니 책자다.

박물관 전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도슨트 안내를 들으면 문제를 더욱 쉽게 풀어 볼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 5층에 위치한 ‘카페디히’에선 음료를 무료로 주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유료 관람객들에게 아메리카노 또는 홍차를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뮤지엄김치간 노지연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뮤지엄 김치간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무더위도 피하면서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이 1987년부터 운영해온 뮤지엄김치간은 2015년에는 미국 CNN 사이트가 세계 11대 음식박물관으로 선정했고, 지난해 3월에는 미국 글로벌 매거진 엘르 데코(ELLE DECOR)가 ‘세계 최고의 음식박물관 12곳’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수준 높은 김치 관련 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박물관으로 BBC, NHK, CCTV, CNN, 뉴욕타임스 등 해외 각국 외신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알 수 있는 대표명소로 소개되고 있다.

이종화 기자  macgufin@empas.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