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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이 '플라워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는 이번 수업에서는 꽃꽂이 입문자라도 쉽고 센스 있게 꽃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여행지에서 바로 ‘인증샷’으로 남길 수 있는 화관, 꽃다발, 코사지부터 집으로 돌아간 후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 꽃 장식, 꽃다발까지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며, 한 달 간격으로 매주 다른 아이템을 소개한다. 플라워 클래스는 전면 통유리로 된 연회장에서 진행된다.
신라호텔은 이번 가을 플라워 클래스 오픈은 "올 봄, 인기가 높았던 제주신라호텔의 플라워 클래스에 이어 '계절을 대표하는 꽃으로 시즌마다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 말했다.
수업은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되며, 수업이 끝난 후 호텔에서 준비한 향긋한 차와 함께 여유로운 마무리도 할 수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10명 정원의 프라이빗한 규모로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플라워 클래스는 유료로 진행되나 제주신라호텔의 가을 패키지인 ‘어텀 아이러브’, 미식 여행을 위한 ‘딜리셔스 딜라이트’ 이용 고객은 1인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 수업은 서울과 제주신라호텔에서 진행되며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객실예약 없이 별도로 '플라워 클래스 수업'만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각 호텔 유선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