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30개 점포에 순차적으로 수거함 설치 예정
![](/news/photo/201809/74498_60858_465.jpg)
이마트가 플라스틱 수거함을 매장에 설치해 자원 순환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샴푸통, 비닐봉투, 칫솔을 수거하는 플라스틱 수거함을 매장에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수거한 플라스틱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에서 회수해 원료화를 거쳐 어린이 의자 등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이마트는 6일 성수점을 시작으로 용산, 목동점 등 서울권 30개 점포에 플라스틱 수거함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 4월 환경부와 비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업무협약에 이어 자발적으로 환경단체들과 비닐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