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전문 감사인력 지원', '감사인력 공동구성',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 함께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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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감사업무 선진화 및 내부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내부감사 업무교류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전문 감사인력 지원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감사 선진화를 위한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교류·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서 공단 전윤애 상임감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애경 상임감사 등 주요 관계자들은 내부감사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된 배경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한 후 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관의 업무 및 성격이 다른 두 개 기관이 감사 교류를 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그동안 관행에 젖어 발견해내지 못했던 리스크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각의 감사 아이디어를 발견해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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