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기업 EGLS(대표 반승재)가 30일 자사가 서비스중인 모바일 액션 RPG '초시공전기'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Google featured) 발표했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마켓에 출시된 앱 중 탁월한 완성도와 참신함을 갖춘 제품 중 평점 4.0 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전문 엔지니어들의 서비스 검증을 통해 선정된다. 초시공전기는 유저들의 호평과 함께 구글 플레이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22일 정식 론칭한 초시공전기는 고퀄리티 일러스트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호평을 받았고, 서비스 다음날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초시공전기는 원스토어 10월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베타테스트 단계부터 호평을 받으며 사전예약 시작 일주일 만에 30만 명이 몰려 대세 덕후게임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이번 구글 피처드 선정으로 높은 게임성과 완성도를 인정받게 됐다. 유저들은 이틀 만에 3,000개가 넘는 댓글 속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 '기대 이상의 게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GLS 반승재 대표는 "초시공전기를 향한 성원에 감사 드린다. 구글 피쳐드 선정은 게임의 완성도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더 많은 유저와 만날 수 있는 계기"라며 "더욱 우수한 콘텐츠와 빠른 업데이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초시공전기는 게임 세계관이 서로 연결된 50명의 영웅을 수집 및 육성하는 수집형 RPG다. 3명의 영웅을 조합해 전략적인 팀을 꾸려 상성과 특성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특히 PVE, PVP 등 다양한 전투방식,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에어콤보 시스템, 스테이지 별로 연결된 스토리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