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네코제 보기 위해 장사진...'부산' 네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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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 네코제 보기 위해 장사진...'부산' 네코제 개막!
  •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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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12월 1일 부산 시청에서 콘텐츠 행사인 ‘네코제’를 본격 오픈했다.

6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지난 2015년 12월에 처음 열렸고, 유저 아티스트들이 만든 굿즈, 작품, 코스프레 등이 전시, 판매된다. 또 네코제의 밤을 통해 다양한 음악공연과 함께, 원데이 클래스등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넥슨 IP를 이용한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

부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네코제에서는 170명의 유저아티스트들이 참여했고, 행사장 입구에는 500여명의 입장객이 개장시간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특히 세운상가 장인들과의 콜라보 작품이 화제를 모은 5회 네코제에 이어, 부산콘텐츠코리아랩 굿즈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5명이 넥슨 게임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부산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네코제의 수익금은 전액 사회기부에 쓰일 예정이며, 지금까지 총 2,5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 청운보육원 등에 전달됐다.

넥슨 커뮤니케이션본부 김정욱 부사장은 “넥슨 IP를 유저 아티스트에게 무료로 개방해 누구나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네코제가 창작자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해 뛰놀 수 있는 ‘콘텐츠 가판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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