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서울국제발명전 5년 연속 수상... 환경기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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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서울국제발명전 5년 연속 수상... 환경기술 선도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12.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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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2건, 은상1건, 특별상 2건 등 수상 휩쓸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수상을 한 SL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SL공사의 최신 기술력이 서울국제발명전에서 금상 등 여러 수상을 통해 입증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4건의 발명품을 출품, 금상 2건과 은상 1건, 특별상 2건 등 모두 5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환경기술 선도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출품작 중 국내 최초 안정화조의 멤브레인에서 투과되는 악취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낮은 열원으로 슬러지를 처리하는 ‘열풍반사판을 구비한 저온건조장치’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내 불순물을 정제하여 고품질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제조장치’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출품작 대부분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정화조의 악취처리장치와 바이오가스 제조장치는 국·내외 특허관련 기관에서 수여하는 특별상까지 추가로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SL공사 관계자는 “5년 연속 수상을 통해 광역 매립장을 운영·관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술적 노하우에 대한 법적보호와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의 선도기관으로 거듭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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