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18일 ‘슈퍼프라이데이’ 진행… 인기 생필품 특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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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18일 ‘슈퍼프라이데이’ 진행… 인기 생필품 특가 이벤트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1.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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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준비와 미세먼지 대비 한 번에 해결... 생필품 수요 급증 추세
G마켓이 18일 슈퍼프라이데이를 열고 생필품 특별 행사에 나섰다.

설 준비와 미세먼지 대비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생활필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금요일 타임세일 행사가 G마켓에서 열린다.

G마켓은 18일 ‘슈퍼프라이데이’를 열고, 설 맞이와 미세먼지 대비에 필요한 ‘생필품’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설을 앞두고 청소, 집안 정리하는 수요가 늘고, 최근 극심해진 미세먼지 이슈를 반영해 기획했다.

생필품 대상 ‘20% 할인쿠폰’은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ID 당 1회씩 발급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5% 즉시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익일/합배송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 전용 쿠폰도 지급한다.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내일 받을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한 생필품 주문이 가능하다. 스마일배송 내 다양한 생필품 브랜드 상품에 전용 쿠폰을 사용하면 1만원 이상 구매 했을 때, 최대 30%의 중복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번 ‘슈퍼프라이데이’에서는 ‘버거킹 몬스터x세트’를 40% 할인한 5940원에 단독 판매한다. ID당 1개 구매 가능하며, 총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또한, ‘피앤지’ 다우니 상품을 40% 할인해 최종혜택가 1만4220원에 판매하는 등 인기 생필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설 준비 및 미세먼지 여파로 생필품 구매에 나선 이들이 급증하면서 ‘슈퍼프라이데이’를 통해 생필품 20%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니즈를 고려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슈퍼프라이데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제 설 명절을 2주 가량 앞두고 생필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한주(1/10-1/16) 동안 G마켓 생필품 판매는 전주(1/3-1/9) 대비 품목 별로 최대 5배까지 증가했다.

먼지 등을 닦아내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물티슈 판매량이 5배(418%) 이상 증가했고, 외부 활동으로 인해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낼 수 있는 세정 관련 제품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활선물세트는 2배 이상(268%) 늘었고, 샤워젤과 바디로션이 들어가 있는 바디선물세트는 43% 증가했다.

개별 상품으로 샴푸 및 린스 판매는 2배 이상(220%) 신장했으며, 손소독제(51%)와 세숫비누(30%) 판매도 늘었다. 빨랫비누(51%)와 섬유유연제(35%), 섬유탈취제(28%) 등의 판매량도 전 주와 비교해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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