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학기 완성 시점’ 프로모션 진행...다양한 상품 판매
상태바
11번가, ‘신학기 완성 시점’ 프로모션 진행...다양한 상품 판매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9.02.13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위한 신학기 준비용품, 패션, 가구 한자리

11번가가 신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용품들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는 24일까지 ‘신학기 완성 시점’ 프로모션을 열고 신학기 준비를 위한 디지털, 패션,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준비용품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학기 기획전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3만원 이상 최대 3만원) 쿠폰을 ID당 1장, 1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3000원) 쿠폰을 ID당 2장씩 발급해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쿠폰 적용 시 ‘쌤소나이트 신학기 가방’은 2만9430원부터, 아이들을 위한 순면일체형 ‘어린이집 낮잠이불세트’는 2만1800원부터, 침대, 책상, 책장이 하나로 돼 있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동서가구 벙커침대 세트(화이트)’는 스토어 단골 5% 할인쿠폰까지 중복 적용하면 10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KT 디즈니 미니폰’을 오픈마켓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쿠키즈 요금제 월정액 50% 할인, 디즈니랜드 여행권 추첨 경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그 외 삼성 노트북, 필립스 스탠드, 지학사 독서평설 정기구독권 등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일년 중 신학기 관련 상품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즌인 최근(2월1~10일) 11번가 내 인기검색어 상위에 ‘노트북’(3위), ‘운동화’(9위), ‘신학기책가방세트’(13위), ‘백팩’(14위) 등이 오르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 영향으로 최근(1월1일~2월10일) 1인실 ‘독서실책상’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50% 급증했고, 아이들의 학습시간 관리를 돕는 ‘스탑워치’와 ‘스터디플래너’는 각각 57%, 65% 올랐다. 

육아에 세밀하게 신경 쓰는 아빠들도 늘면서 어린이책장∙책상∙책가방과 같은 신학기 준비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남성 고객 거래가 크게 늘어났다. 2월 들어(2월 1~10일) ‘어린이책장’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4% 급증했는데 이는 30대 여성 고객 거래증가율(+192%)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아이 공부방의 인테리어나 가구, 소품을 직접 고르고 꾸미는 남성들이 늘면서 ‘어린이책상’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 역시 지난해 대비 83% 증가하며 30대 여성 고객 거래증가율(+63%)을 앞질렀다. ‘어린이책가방’을 구매한 30대 남성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17%, 40대 남성은 24%, 50대 남성은 26%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남성 고객들의 구매가 작년에 비해 많아졌다.

김현진 11번가 커머스센터장은 “일년 중 신학기 관련 상품의 검색과 구매가 많아지는 시즌인 2월을 맞아 일찍부터 신학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타깃별 인기상품 제안과 할인쿠폰 발급 등의 풍성한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