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다음,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위해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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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다음,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위해 손잡는다
  • 김경호
  • 승인 2013.10.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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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함께 나선다.

양사는 14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단장과 최정훈 다음 서비스그룹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서비스 강화 및 신규 개발을 위한 포괄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제휴 목적은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기술과 다음의 콘텐츠 사업 역량을 결합해 양사의 상품·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성장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함이다.

SK텔레콤은 3대 신규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미디어 사업 영역에서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다음 tv 팟', 국내 최대 용량(50GB)의 '다음 클라우드' 등 다음의 고품질 서비스들을 활용한다.

또 SK텔레콤의 각종 정보와 다음의 검색, 메신저, 블로그 등을 상호 교류한다.

아울러 개인이 만든 스마트폰 홈 화면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런처 서비스 '버즈런처'를 SK텔레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형태로 개발한다.

SK텔레콤 고객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의 위치·시간·연령이나 성별 등에 맞춰 특정 콘텐츠를 알아서 추천해 주는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도 공동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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