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홍콩법인 설립... 중국 내 다섯 번째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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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홍콩법인 설립... 중국 내 다섯 번째 네트워크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3.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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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중국 법인과 시너지 극대화... 인·아웃바운드 사업 경쟁력 강화
지난 1일 열린 모두투어 홍콩법인 설립 행사에서 모두투어 한옥민 부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모두투어의 중국 내 5번째 법인인 홍콩법인이 설립됐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 이하 모두투어)는 지난 1일 홍콩법인(이하 모두투어 홍콩)을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지난 1일, 한옥민 부회장을 비롯해 주 홍콩 대한민국 영사부, 한국 관광공사 홍콩지사, 홍콩관광청 본청, 마카오관광청 본청 및 항공사, 호텔 등의 유관 업체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기념식을 갖고 홍콩법인의 출발을 알렸다.

모두투어 홍콩은 현지 호텔 및 관광지를 통합 관리,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본토의 고속철도, 강주아오대교 등을 이용한 연계상품 또한 지속적으로 런칭해 중국 상품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콩법인 설립으로 중국내 다섯 번째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 모두투어는 기존 중국내 법인인 북경, 상해, 장가계, 서안과 시너지를 극대화해 중국 인∙ 아웃바운드 사업영역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홍콩은 관광, 쇼핑, 음식 등의 다양한 테마로 전 세계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인기여행지로 한해 150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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