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올해 ‘스트릿 패션’의 대세... ‘스트링 패션’
상태바
갤러리아명품관, 올해 ‘스트릿 패션’의 대세... ‘스트링 패션’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3.06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끈 장식 달린 아이템 활용하는 새로운 트렌드... 전년 대비 매출 20% 신장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 스트릿패션 트렌드로 '스트링 패션'을 제안했다. 모델 착용 아이템 '크레이그그린', 마네퀸 착용 후드티 '앰부쉬', 가방 'JW앤더슨' 제품.

올해 봄 여름 길에서 끈 장식을 이용한 '스트링 패션'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 S/S 시즌 신규 패션 트렌드로 ‘스트링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트링 패션이란 끈(String) 장식이 달린 아이템을 활용하는 새로운 복식 트렌드로 해당 아이템을 판매 중인 브랜드의 매출은 올해 들어 전년비 20% 신장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자체 운영 중인 편집샵 지스트리트494옴므+를 통해 스트링 패션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혁신적인 맨즈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을 비롯, 앰부쉬(Ambush), JW앤더슨(J.W.Anderson), 마르니(Marni) 등의 수입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해당 브랜드 매출은 올해 2월까지 전년대비 20% 신장했으며, 앰부쉬의 후드티는 지난 시즌 입고 직후 전량 소진된 이후 올해 S/S 시즌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디테일을 활용한 스트링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빅 로고나 화려한 주얼리로 대표되는 맥시멀리즘 트렌드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