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구매고객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고 20만원 캐시백 혜택 제공
5월 이른 더위에 에어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5월 에어컨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전자랜드의 5월 에어컨 판매를 살펴봐도 이른 더위가 없었던 2018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6년 5월에는 2015년 동기 대비 9% 증가, 2017년 5월에는 2016년 동기 대비 60% 증가, 2018년 5월에는 2017년 동기 대비 25% 감소, 2019년 5월에는 2018년 동기대비 84%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매년 빨라지는 여름을 5월 에어컨 판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자랜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에어컨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로 300만원 이상의 금액을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 시 캐시백 10만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의 3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에어컨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전자랜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고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한편 전자랜드에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은 지역에 따라 1일에서 3일 이내(6월 3일 기준)에 설치가 가능하다.
전자랜드 정종수 MD는 “이제는 에어컨 성수기를 5월부터라고 해도 될 정도”라며 “6월에도 에어컨 구매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매장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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