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가 3일부터 7일까지 ‘THE GREATEST DRIVE’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 그레이스트 드라이브(THE GREATEST DRIVE)’는 테슬라 차량을 6월 28일(금)부터 2박3일간 강원도에서 체험하는 캠페인이다.

테슬라측은 자사 차량의 우수한 퍼포먼스와 편리한 충전 시스템,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에서 ‘TESLA KOREA’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거나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테슬라 뉴스레터 구독자는 캠페인 관련 뉴스레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시 함께 참여하고 싶은 지인을 최대 3명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6월11일 총 두 팀을 추첨,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 예정이다. 21세 이상의 유효한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테슬라 SUV 차량인 '모델X' 또는 스포츠 세단 '모델S'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테슬라 충전 시설이 갖춰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 기회와 함께, 여행 기간 동안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 장비도 무상 대여 예정이다.

한편 모델 X는 압도적인 속도, 성능뿐 아니라 우수한 안정성을 갖춘 SUV로, 롱레인지(Long Range) 기준 충전 1회당 468km(한국 정부 측정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고,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4.9초다. 

모델 S는 안전하면서도 자유로운 주행 감각과 운전자가 즐겁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포츠 세단으로, 퍼포먼스(Performance) 트림 기준, 1회 충전 시 424km(한국 정부 측정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단 2.6 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다. 

AWD 시스템, 의료 등급의 HEPA 에어 필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돼 있다.

현재 Tesla는 총 19곳에 108개의 슈퍼차저 스톨을, 총 172곳에 453개의 데스티네이션 차저 월커넥터 충전 인프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말까지 논산, 함양, 군산 등 3곳에 20개 스톨을 운영할 슈퍼차저 사이트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