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미호요가 20일부터 양일간 서울 세텍에서 진행한 서울코믹월드에 특별부스를 마련해 유저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카카오게임즈의 미소녀 모바일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리코네)' 부스에는 양일간 약 2,700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일요일의 경우 대기시간만 3시간에 달하기도 했다.
먼저 게임 설치를 인증한 관람객들에게는 쿠폰과 함께 캐릭터들이 그려진 종이 가방을 증정하고, 높은 레어도의 캐릭터를 뽑는 주얼 소환 이벤트와 부스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브로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여기에 주요캐릭터들의 인기투표와 연타형 게임기를 통해 보스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추가로 대형 브로마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미호요의 모바일 액션게임 붕괴3rd 부스에도 양일간 2,500명이라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먼저 방문한 유저들에게 캡슐머신을 뽑아 랜덤으로 경품을 증정하고, 선착순 200명에게는 주사위를 던져 특정 단어를 완성하면 붕괴3rd 카드지갑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붕괴3rd의 코스튬플레이를 선보인 프로 코스프레팀 에이크라운의 포토 타임과 함께 에이크라운 멤버들의 팬싸인회도 함께 진행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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