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하나카드가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2025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 및 카페와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유명한 에스테틱 등이 참여하며,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카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토스뱅크가 이날 서울시와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표준계약서의 개발, 보급, 확산 등 건전한 근로계약 문화 조성 전반을 위해 협력한다고 하네요. 청소년과 시간제 근로자들에게 안전망을 제공해 온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내년부터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더하며 간병인과 웹툰 보조작가까지 보호한다고 합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하나카드, 2024년 명동 빛 축제 진행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명동 빛 축제’의 화려한 개막은 11월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의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였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 및 카페와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유명한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명동 일대에 화려한 빛 조명과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가맹점 정보는 하나카드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올리브영에서 최대 5% 리워드 혜택, ‘올영’ 회원 필수 카드”
금융테크 기업 현대카드와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리더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뷰티&헬스 특화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PLCC)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18일 공개했다.
두 회사가 이번에 선보인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및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 시 올리브영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이용 시 더 많은 리워드와 올영세일 쿠폰 혜택 등 올영 쇼핑 혜택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기본 혜택으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 결제 금액의 1%를, 추가 혜택으로 올리브영 결제 금액의 3.4%를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한다. 특히 연간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영세일' 기간에는 결제 금액의 5% 리워드 혜택과 함께 '올리브영 현대카드' 회원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는 올리브영 특유의 감성을 담은 5종의 플레이트로 디자인 됐다. 5종의 플레이트는 올리브영 로고와 컬러를 활용해 밝고 생기 있는 올리브영을 표현한 '아이코닉 핑크', 뷰티와 헬스를 아우르는 올리브영 제품군을 카툰 형식으로 위트 있게 담아낸 '데일리 아이템' 등 일반 플레이트 4종과 올리브영 로고를 레이저 가공으로 표현해 고급감을 더한 메탈 플레이트 '메탈 올리브'로 구성된다. 5종 플레이트의 디자인과 질감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와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현대카드' 공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추가 리워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을 이용한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리워드 및 12월 올영세일 기간 중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현대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과 현대카드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제로퍼제로과 함께하는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 증정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이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퍼제로와 협업한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22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미션을 달성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대상이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증정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 ▲입출금 알림 동의 ▲혜택 정보 안내 동의 ▲나의 절세한도 확인 ▲머니트리 이용 동의 등 5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다이어리 키트는 가족과 일상, 동물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제로퍼제로 스튜디오와의 협업해 KB국민은행 고객만을 위해 디자인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다이어리, 스티커, 한장 달력, 랜덤 위시카드 등 연말연시 인기를 끄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운 가득한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실시
NH농협금융 이석준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은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왕대추마을에서 주민들과 '우리농촌과 같이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3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마을주민들과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자매결연마을에서 길러낸 우리 농산물로 한마음 한뜻을 모아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준 회장은“자매결연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정을 같이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결실로 사랑을 전하는 희망농업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은행·보험·증권 등 전 계열사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온정 나눔 사회공헌을 실시할 예정이다.

○...iM뱅크(아이엠뱅크), 생활밀착형 할인 혜택 'iM LIVING 카드' 출시
iM뱅크(아이엠뱅크)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iM LIVING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M LIVING 카드’는 ‘생활요금’과 ‘생활쇼핑’ 영역에 집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LIVING) 밀착형 할인 혜택에 집중한 상품 특징을 상품명(LIVING)에 의미를 담고 있다.
은은한 색을 배경으로 톡톡 튀는 색감의 아이콘을 배치한 카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이는 각 할인 영역을 단순화해 나타낸 것으로 가시성을 높였다.
‘생활요금’ 영역에서 정기적인 공과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으로 아파트관리비, 전기가스비, 전기요금, 이동통신, 스트리밍 자동이체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배달앱, 대형마트, 다이소, 올리브영 등 생활 밀착형 쇼핑 가맹점에서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원으로 동일하고 할인 혜택은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iM뱅크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 경감 할인 혜택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상품인 ‘iM LIVING 카드’를 통해 알뜰한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iM뱅크는 앞으로도 고객 소비 패턴과 니즈에 적합한 맞춤 상품 개발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출입銀, ‘한반도 미래전략을 위한 대북정책’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반도 미래전략을 위한 대북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K-water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는 트럼프 당선 이후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8.15 통일독트린’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 보건의료 및 과학기술과 연계한 대북·통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8.15 통일독트린’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시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이다.
이날 세미나의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美 대선 이후 통일비전’을 주제로 마상윤 가톨릭대학교 교수,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황승희 통일부 통일기획관이 토론을 진행했다.
기획세션에서는 남궁은 K-water 통일물연구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이슈와 연계한 대북·통일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세미나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의 통일비전을 구체화하는 방안과 기후변화 등 미래이슈와 연계한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논의는 북한 인프라와 민생 재건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8.15 통일 톡트린’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회과학 영역 뿐 아니라 보건의료, 바이오, 환경, IT 등 다양한 미래 영역의 통일논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어진 축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또는 의료, 과학기술을 매개로 통일정책을 제안”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으로 “본 세미나가 앞으로 통일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제5대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인 문제로 남북 기후변화 대응도 국제사회와 다자적협력을 통해 풀어나갈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토스뱅크 x 서울시, 공정한 근로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토스뱅크가 서울시와 함께 공정한 근로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해 나간다. 청소년과 시간제 근로자들에게 안전망을 제공해 온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내년부터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더하며 간병인과 웹툰 보조작가까지 보호한다.
토스뱅크는 이날 서울시와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를 넘어 노동자와 사업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여러 산업 내 공정한 근로계약 문화가 조성, 확산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은 서면으로 체결됐다.
토스뱅크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형 표준계약서의 개발, 보급, 확산 등 건전한 근로계약 문화 조성 전반을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개발, 보급하는 등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토스뱅크는 이를 쉬운 근로계약서에 담아 확산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과 시간제 근로자들에게 안전망을 제공해 온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는 내년 1월부터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더하며 웹툰 보조작가와 간병인까지 보호한다. 웹툰 보조작가 표준계약서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놓인 웹툰 보조작가를 위해 올 4월부터 서울시가 개발해 온 것으로, 토스뱅크와는 용역계약서를 이번에 새롭게 보급한다. 그리고 2022년부터 배포해 온 간병인 표준계약서도 시장의 안전망을 넓히기 위해 쉬운 근로계약서에 더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말 사회공헌 전문 브랜드 ‘위드 토스뱅크’를 선언하며, 쉬운 근로계약서를 선보였다. 근로계약 체결을 원하는 누구나 손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근로자와 사장님 누구나 토스 앱 내 ‘전체 탭’에서 이용 가능하다. 토스뱅크가 마련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에 따라 서명만 진행하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여러 갈등에 주목하며, 근로계약 문화의 문제 해결에 주력해 왔다.
토스뱅크는 서울시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웹툰 보조작가의 공정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브랜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다양한 산업 영역의 건전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관계도 갖춰나갈 방침이다.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 영역의 사각지대를 들여다 보고 해법을 모색해온 토스뱅크와 서울시가 프리랜서 노동자와 사업주 권리를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협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무를 한정하지 않고 넓고 또 깊게 들여다보고 고민하며 사회 곳곳의 빈 곳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신한커넥트 포럼 3기' 종강식 개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월 13일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신한커넥트포럼 3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에 출범한 신한커넥트포럼은 1, 2기 340개 법인, 3기 110개 법인이 참여하며 총 450개 법인이 회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기업 리더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종강식에는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를 초청해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신한커넥트포럼은 신한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함께 참여해 법인의 창업, 성장, 그리고 엑시트까지 기업 생애주기에 걸친 토탈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법인 회원 자금 약 18조 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4년에만 약 40여 건의 투자은행(IB) 딜을 성사시키는 등 회원사들의 자금 조달과 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가 포럼에 참여해 자본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해주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석학들이 진행하는 특별 강연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 행사, 그린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회원사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며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왔고, 이를 통해 회원들간의 다양한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대표는 “앞으로도 신한커넥트포럼 동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 경영과 자금 관리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한 컵(reusable cup)과 에코백(eco bag)을 들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출처=키움증권]](/news/photo/202411/320416_363348_4630.png)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18일 범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메시지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실천의지를 전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키움증권은 꾸준히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실시한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을 통해 업무상 발생하는 종이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다. 또한 기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대거 교체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무실 적정온도를 유지하며, 점심시간 등기구 소등 캠페인 등을 펼쳐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엄 대표는 올해 초 취임 직후 조직개편을 단행해 ESG추진팀을 신설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나무 1613그루의 탄소저감 효과를 본 ‘걸음 기부 캠페인’과 ‘샛강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비오톱(biotope, 생물 서식 공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는 사내카페에서 제공되던 종이컵도 전부 재사용가능컵으로 교체하고 전 임직원이 개인 텀블러 또는 재사용가능컵을 사용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엄대표는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상상인증권 주원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소아암 환우돕기 제15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 참가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7일(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 및 서초구 구룡산 일대에서 진행된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15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가했다.
‘행복 트레일런 축제’는 일 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탄한 지형 대신 포장되지 않은 산길과 숲 등 자연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도전 정신을 높이고, 함께 달리는 행위를 통해 공동체 의식 고취를 돕는다.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마라톤연맹에서 진행하며,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행복 트레일런 축제 및 서울시민마라톤대회 등에 참여하며 소아암 환우돕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본 대회는 수서역에서 시작해 대모산, 구룡산, 청계산을 지나 매헌교를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초보자용 13km와 중급자 및 전문가용인 30km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애큐온 임직원 50명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완쾌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서울둘레길 9코스(대모산∙구룡산)를 걸었다.
이밖에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과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사)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 이동윤 대회장이 참여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기부금 1500만원을 출연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소아암 환우들의 완쾌를 기원하며 꾸준히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여하는 애큐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이번 행복 트레일런 축제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병마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Sustainability)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인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소아암환우 치료비 지원 및 교육 물품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재가 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인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수진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