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30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상장예비심사 결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신테카바이오 등 2개사의 상장을 최종 승인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원태, 김동민)은 지난 2014년 2월 설립된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4억 원, 당기순손실 63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2009년 8월 설립된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으로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8억 원이다. 상장주선인은 KB증권이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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