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5천만원을 송파구청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한미약품그룹이 작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일부가 지정기탁 형태로 지원된다.
기부금은 송파구청 관내 저소득주민 중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 및 생계비에 1억원, 송파푸드마켓에 5천만원이 지원된다.
임종호 한미약품 상무는 "회사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토대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송파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익재 기자 hik34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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