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범동·신재호·이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1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전무급) 1명, 전문위원(상무급) 3명 등 총 26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상용, 선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자는 총 12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업계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다"며 "각 부문에서 고르게 핵심인력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부사장 승진자 프로필
◇김범동 부사장
- 출신지 : 인천광역시
- 출생연도 : 1963년(56세)
- 출신학교 : 부천고, 고려대 경영학(碩)
- 주요경력
1989년 삼성반도체 입사
2010년 상무 승진
2015년 전무 승진
◇신재호 부사장
- 출신지 : 경남 통영시
- 출생연도 : 1964년(55세)
- 출신학교 : 대아고, 성균관대 회계학(學)
- 주요경력
1989년 삼성반도체 입사
2010년 상무 승진
2015년 전무 승진
◇이청 부사장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출생연도 : 1966년(53세)
- 출신학교 : 신일고, 서강대(學), 포항공대 화학공학(博)
- 주요경력
1992년 삼성반도체 입사
2012년 상무 승진
2017년 전무 승진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