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서브컬쳐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PC 버전 출시…'체인소 맨'과 콜라보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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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서브컬쳐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PC 버전 출시…'체인소 맨'과 콜라보도 결정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2.16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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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먼저 PC 버전 공개...해외 버전도 한국어 지원

시프트업이 15일 ‘승리의 여신 니케’의 PC 버전을 공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PC 버전이 공개됐다. 먼저 해외에서 공개됐는데, 국내는 심의 등으로 인해 해외에서 먼저 공개한 것 같다. 한편 인기만화 ‘체인소 맨’과의 콜라보도 발표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가 PC 버전과 콜라보를 통해 인기를 이어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PC 버전이 제작 중이며 곧 배포될 것이라고 공식 트위터와 해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린 바 있다. 그리고 15일, 해외 ‘승리의 여신 니케’ 홈페이지를 통해 PC 버전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다운로드 할 수 없으나 해외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해외 버전에서도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국내 사용자가 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없다.

계정 역시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계정을 통해 그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단 PC에서는 게스트 모드는 지원하지 않는다. PC 버전은 창 모드와 천체화면을 선택할 수 있고 창 모드를 선택하면 가로 화면과 세로 화면을 선택해서 원하는 화면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레벨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인기 만화 ‘체인소 맨’과의 콜라보를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지모토 타츠기 작가의 ‘체인소 맨’은 초자연적인 힘을 갖춘 악마에 맞서는 데빌헌터의 사냥을 다룬 만화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300만부 이상의 단행본이 판매됐고 지난 10월부터 공개된 TV 애니메이션은 OTT 플랫폼을 통해 국내에서도 서비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콜라보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첫 IP 연계 이벤트로 ‘‘BULLET X CHAINSAW’라는 이벤트명으로 2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3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미카미, 파워, 히메노 등 3명으로 주인공 덴지와 아키는 플래이 가능한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고 지휘관과 협력하여 스토리를 진행한다. 

레벨인피니트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의 협업을 준비했다. 만화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게임에서도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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