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을 맞아 국내 ICT 중소기업들은 어떻게 해외진출 전략을 짜야하는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서는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G밸리) 키콕스 대강당에서 해외에 진출에 관심이 높거나 2018년도 참가를 계획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ICT수출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개의 기업들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MWC/CES로 본 글로벌 기술/시장동향(전자신문 김승규부장), ▲MWC/MWCS/MWCA 등 MWC 3대 시리즈 소개(GSMA 메세플레닝 김동필실장) ▲CES/CES Asia 등 CES 시리즈 소개(KICTA 이한범 상근부회장),▲2018년도 MWC/CES 참가 성과제고전략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KICTA 이한범 상근부회장은 "정부는 4차 산업혁명활성화를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ICT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협소한 국내시장보다는 수출을 위해 유력 ICT전시회에 매년 막대한 경비를 투자하여 참가하고 있으나 기술 및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개최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