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가 본 '트럼프 재집권' 금융업에 미치는 영향···"부동산등기보험 등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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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가 본 '트럼프 재집권' 금융업에 미치는 영향···"부동산등기보험 등 최대 수혜"
  • 나아영 기자
  • 승인 2024.11.07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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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트럼프 2.0 금융산업 영향 분석
"트럼프 대선 승리는 금융섹터 호재"
"은행, 소비자 금융, 주식중개, 부동산등기보험 최대 수혜"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금융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향후 몇 달간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은 금융주와 규제 프레임워크가 중요한 산업 전반에 상당한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발간된 자사 리서치 보고서 'Sleepless in USA'에 트럼프 후보의 대선 승리가 금융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미국 현지 종합금융회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의 전망을 바탕으로 분석해 담았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 전반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몇 달 동안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융주의 84%가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했다고 했다.

그 중 주식중개, 소비자 금융, GSE(패니 매, 프레디 맥 등 정부보증기업), 은행, 독립 M&A 자문사 등의 상승폭이 가장 컸던 가운데 회사는 이들이 선거 이후에도 주가 상승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봤다.

또한, 보고서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향후 금융 부문 규제 완화에 상당히 금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에서 규제 완화와 관련해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은 은행, 소비자 금융, 주식중개, 부동산 등기 보험(itleinsurance)이다.

아울러 펀더멘탈 측면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향후 금융 부문 규제 완화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해, 금융업에서 규제 완화와 관련해 은행과 소비자 금융, 주식 중개, 부동산 등기 보험을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으로 꼽았다.

한편, 지난 3월 'Sleepless in USA' 서비스를 런칭한 한국투자증권은 당일 발간된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의 최신 리포트 가운데 투자자 관심과 정보 가치가 높은 핵심 종목 보고서를 엄선해 하루 두 번씩 한국투자증권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적 발표,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 등 기업 이벤트나 선거, 법률 개정 등 주요 정치사회 이슈가 발생하면 미국 현지에서는 즉각 관련 리포트가 나오지만, 한국은 시차로 인해 바로 접하기가 어렵다"며, "'Sleepless in USA' 서비스는 미국 주식 장전(Pre market), 장후(After market) 시장에 맞춰 1일 2회, 10건 이상의 보고서를 제공하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했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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