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했다... “창작자 생태계 확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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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미니 이모티콘’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했다... “창작자 생태계 확장 중”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4.11.27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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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이모티콘’, 1700만 명이 경험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 70만 개... 누적 발신량 2800억 건 이상
카카오, “이용자에 이모티콘 사용 즐거움, 창작자에 새로운 기회 제공할 것”
카카오가 이모티콘 출시 13주년을 맞아 올해의 성과 및 트렌드를 발표했다.[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이모티콘 출시 13주년을 맞아 올해의 성과 및 트렌드를 발표했다.[사진=카카오]

[녹색경제신문 = 문슬예 기자] 카카오의 ‘미니 이모티콘’이 출시 8개월 만에 전 국민 3명 중 1명가량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창작자 생태계를 위해 앞으로도 미니 이모티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카카오는 올해 3월 공개한 미니 이모티콘을 약 1700만 명이 경험했다고 밝혔다. 전 국민 3명 중 1명이 미니 이모티콘을 사용해 본 셈이다. 

미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텍스트와 함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모티콘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감정·상황 표현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3월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하며 무료로 선보인 ‘춘식이의 하루’, ‘핑크핑크 어피치’, ‘미니 문방구’ 등 3종은 출시 이틀 만에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카카오는 미니 이모티콘을 통해 이모티콘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미니 이모티콘을 통해 카카오톡 대화 경험을 확장하고, 기존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이모티콘 서비스를 선보이며 카카오의 창작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27일)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13주년을 맞아 올해의 성과와 트렌드 등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지난 13년간 출시된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가 약 70만 개이며, 누적 발신량은 2800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기구독 상품인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구독자 수는 전년대비 50만 명이 증가해 2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야구 등 스포츠 붐이 일며 관련 이모티콘의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한화이글스 이모티콘, KBO리그 구단 콜라보레이션 협업 이모티콘 등이 스포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7월부터 이모티콘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많이 선물하는 이모티콘’, ‘지금 많이 검색하는 이모티콘’, ‘지금 뜨는 키워드’ 등 새로운 기능에 이어 이번 달 창작자가 출시한 이모티콘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페이지’도 신설됐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이용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됐다. 지난 7월 더현대에서 이모티콘 팝업스토어를 열고 카카오 이모티콘 운세카드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진행한 이모티콘 자유이용권 뽑기 이벤트에서는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권 3일권부터 1년권까지 풍성한 혜택을 선보여 1000만 명이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카카오 김지현 이모티콘 리더는 “카카오 이모티콘에 대한 이용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창작자와 함께 13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는 이모티콘 사용의 즐거움을,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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