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알뜰폰 도매대가 지난 10년간 역대 최대폭 인하....만원대 20GB 5G 알뜰폰 요금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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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알뜰폰 도매대가 지난 10년간 역대 최대폭 인하....만원대 20GB 5G 알뜰폰 요금제 등장
  • 조아라 기자
  • 승인 2025.03.04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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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후속조치 이행 성과, 지난 10년간 최대 인하폭
정부 앞으로 더 많은 저렴하고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 출시할 것으로 기대

정부가 알뜰폰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알뜰폰의 도매대가를 인하함에 따라 2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5G 요금제의 가격이 만원대로 하락했다. 이같은 도매대가 인하 방침이 장기적으로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이후 알뜰폰 도매대가의 대폭 인하에 따라 시장에서 1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 20GB(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됐다고 밝혔다.

과기부가 예시로 든 스마텔의 5세대 이동통신 스마일플러스 20GB 요금제의 경우 19,800원의 가격에 데이터 20GB를 제공한다. 큰사람커넥트의 5세대 이동통신 함께이야기해S 요금제도 유사하다. 18,700원 가격에 데이터 20GB, 음성 통화 2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한다.

한편, 알뜰폰사의 자체 요금제에 덧붙일 수 있는 부가서비스로 이용자가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해도 제한된 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QoS 상품을 확대했다.

중소 알뜰폰사의 경우 가입자 회선 당 지불해야 하는 최소사용료가 기존 1,400 원에서 2026년까지 1,100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그 외에, 수익배분 방식의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도 강화되었다. 알뜰폰 이용자들의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수익배분* 방식으로 도매제공되는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가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되었고, 기존에 제공하던 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의 수익배분율도 1~1.5%p 낮아졌다.

(*수익배분 방식:알뜰폰사가 이통사의 특정 정액요금제를 그대로 재판매하는 경우, 알뜰폰사는 해당 요금제의 이통사 소매가의 일정 비율(수익배분율)을 도매대가로 이통사에 납부하는 방식)

과기부는 이에 따라 알뜰폰 사업자들에게 보다 유리한 가격 경쟁 환경이 제공되고,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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