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인뱅 인가전, 소소·포도·한국소호·AMZ뱅크 '도전장'...금융위 "오는 6월 인가 결정"
상태바
제4인뱅 인가전, 소소·포도·한국소호·AMZ뱅크 '도전장'...금융위 "오는 6월 인가 결정"
  • 나희재 기자
  • 승인 2025.03.27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위원회.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결과 총 4곳(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던 더존뱅크 컨소시엄이 인가 신청에서 빠지면서 한국소호은행의 독주가 점쳐진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결과 4곳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법령상 요건과 함께 자금조달의 안정성, 사업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과 그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해 오는 6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인가를 받은 사업자가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춰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하면 본인가를 받은 후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주주구성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한국소호은행의 경우 한국신용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을 비롯해 부산은행, 흥국생명, 흥국화재,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OK저축은행, LGCNS, 아이티센엔텍, 티시스, 메가존클라우드, 일진 등이 참여했다.

이외 소소뱅크 주주는 I.T, 소상공인전국연합회(소액주주연합), 리드코프, 신라젠, 경남은행, 케이앤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전남식자재마트, 다날, 대천그린워터, 아이퀘스트, 청우하이드로, DSRV, 에스케이쉴더스, 피노텍으로 구성됐다.

포도뱅크는 한상,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군인공제회, 홍록, Gateway Partners, 한국대성자산운용, 회귀선프라이빗에쿼티, 광명전기, 이수그룹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반면 AMZ뱅크는 주주구성 현황을 제출하지 않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포함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심사시에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법령상 요건과 함께 자금조달의 안정성, 사업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과 그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주요 평가항목 및 배점에선 혁신성(기존 금융권에서 공급하지 못한 혁신적 금융상품·서비스 제공 및 실현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며, 서민금융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계획 및 실현가능성 등을 함께 평가한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