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 수상…LGD, OLED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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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 수상…LGD, OLED 미래 비전 제시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5.08.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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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갤럭시 Z 폴드’ 폴더블 OLED로 패널 부문 수상
LG디스플레이, 슬라이더블·스트레처블 OLED 전시 및 23편 논문 발표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OLED.[사진=문슬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OLED.[사진=문슬예 기자]

[녹색경제신문 = 문슬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5)에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LG디스플레이 또한 AI 시대에 최적화된 OLED 기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일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에 적용된 폴더블 OLED로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전작 대비 두께와 무게, 주름(Crease) 특성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패널 사이즈 확장으로 멀티태스킹과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학회에서 참가 기업 중 최다인 6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30% 이상이 AI 및 시뮬레이션 관련 주제로, ▲온디바이스 AI 기반 화질 업스케일링 ▲OLED 패널 부식 불량 예측 시뮬레이션 등의 연구가 주목받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5000PPI 해상도의 1.4형 RGB OLEDoS, 2만니트 밝기의 1.3형 RGB OLEDoS, EL-QD 시제품 등을 공개하며 차세대 기술력을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 최현철 사업부장.[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최현철 사업부장.[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개막 기조연설에서 “AI 시대 최적의 디스플레이는 OLED”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LG디스플레이 최현철 사업부장은 “AI가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센서와 디스플레이 간 융합이 중요해졌다”며 “나아가 인간의 의도와 감정까지 이해하는 미래에는 이를 정확히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본질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더 밝고 선명해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고휘도·고해상도·고색재현율 기술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최 사업부장은 “이를 위해 4세대 OLED 기술에 적용된 최적의 광학구조와 탠덤 OLED와 같은 적층 구조 개발이 지속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 전시 부스에서는 18인치 차량용 슬라이더블 OLED, 업계 최고 50% 연신율을 구현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게이밍 OLED, 투명 OLED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됐다. 또한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논문 23편을 발표하며 연구 역량을 부각했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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