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금융사기 근절부문서 기관·개인표창 등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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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금융사기 근절부문서 기관·개인표창 등 싹쓸이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1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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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기관표창 수상, 선제 대응 통해 대포통장 청정은행, 금융사기 안심은행 실현 덕
(왼쪽부터)최흥식 원장 백미경 소비자보호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4일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사기 근절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 기관표창 ’을 수상했다.

15일 은행 측에 따르면 이는 KEB하나은행이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방위적 선제 대응을 통해 대포통장 청정은행, 금융사기 안심은행을 실현한 결과 덕이다.

실제 KEB하나은행은 진화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부 안에 평균경력 14년 이상의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된 별도의 ‘금융사기예방파트’를 설치하고, 본점과 영업점 간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서울경찰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종 사기수법을 공유하는 등 범인 검거 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밖에 KEB하나은행은 ‘사기자금 인출 빈발지역 내 자동화기기’를 집중관리 하고 있으며, 웹툰과 방송형식의 효과적인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주기적인 대(對)직원 업무연수와 포상을 강화해 금융사기에 대한 철벽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모든 부문 ‘양호’ 등급을 획득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종합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KEB하나은행은 올해 고객 감동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만족도 1위, 한국서비스산업품질지수 은행산업 1위에 각각 선정됐다.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대포통장 청정은행, 금융사기 안심은행은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부단히 노력해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재산 지키미’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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