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내집 마련 더블업 적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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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銀 ‘내집 마련 더블업 적금’ 내놔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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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요건 없이 금리 두배 제공…만기시점에 우대금리 추가 제공, 최대 3%

새해 내집 장만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금리를 두배로 제공하는 기획 상품이 나왔다. KEB하나은행이 ‘내집 마련 더블업 적금’을 5일 출시한 것이다.

이 상품은 최근 저금리를 고려한 상품으로 적금 만기시점에 본인 명의 KEB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한 고객에게 기본금리(1.5%)만큼의 우대금리 추가로 제공해 최종 세전 연 3.0%의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간과 상관없이 동일한 금리가 제공된다.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정해 매월 정액 적립하는 방식의 상품이다.

이 적금은 KEB하나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점과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특별중도 해지서비스도 마련했다. 주택청약 예치금이 부족한 고객이 본인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납입할 목적으로 중도해지 할 경우 중도해지금리가 아닌 기본금리를 제공해 손실을 줄여 준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김은숙 차장은 “내집 마련 더블업 적금은 고객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꿈과 소망을 응원하고자 복잡한 우대요건 없이도 쉽게 두배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번 상품을 통한 목돈 마련으로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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