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독점작 ’마리오 + 래비드 킹덤’, 오는 18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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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독점작 ’마리오 + 래비드 킹덤’, 오는 18일 국내 출시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8.01.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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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게임 방법과 캐릭터, 멀티 플레이 지원 인원까지 살폈다

닌텐도 스위치의 독점작인 ‘마리오 + 래비드 킹덤’이 오는 18일 국내에도 정식 출시된다. 

‘마리오 + 래비드 킹덤’은 ‘엑스컴(XCOM)’ 시리즈와 유사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공개 직후 ‘마리오 엑스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국닌텐도’는 지난 12월 22일 공식 유튜브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을 통해 ‘마리오 + 래비드 킹덤’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던 바 있다. 소개 영상에서 공개된 정보는 ‘게임 방법’, ‘캐릭터’ 등이다. 

‘마리오 + 래비드 킹덤’에는 ’이동’, ‘숨기’, ‘쏘기’가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숨기’로, 적절한 엄폐물 뒤에 숨어 안전하게 공격하는 것이 승리의 키 포인트다. 

맵을 구석구석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맵 가장자리에 위치한 ‘토관’을 통해 적의 뒤로 이동하고, 기습을 시도할 수도 있으며, 맵 곳곳에 숨겨진 맵을 찾아 ‘코인’이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리오 + 래비드 킹덤’은 ‘크로스오버’ 게임으로 한 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닌텐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들과 ‘유비소프트’의 ’레이빙 래비드’ 시리즈 캐릭터들이 동시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마리오 + 래비드 킹덤’에는 총 8명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각각의 캐릭터는 스킬과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다르다. 알려진 무기로는 ‘블라스터’, ’폭탄’, ‘근접 무기’ 등이 있다. 

또 ‘마리오 + 래비드 킹덤’은 ’대결 모드’와 ‘협동 플레이’ 등의 멀티 플레이도 지원해,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대결 모드’는 3 vs 3으로 6명, ‘협동 플레이’는 3명까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 

‘마리오’와 ‘래비드’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마리오 + 래비드 킹덤’은 현재까지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의 다른 ‘마리오’ 시리즈들과 같이 ‘한국어’로 오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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