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의 모바일 AR게임 ‘포켓몬고’에 전설의 포켓몬인 ‘라티아스’와 ‘라티오스’가 레이드배틀에 등장한다.

나이언틱이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의 모험 무대인 호연지방에서 발견된 2마리의 전설의 포켓몬 ‘라티아스’, ‘라티오스’가 3일부터 전설 레이드배틀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무한포켓몬’의 라티아스, 라티오스는 사람의 말을 이해할 정도로 똑똑하고 텔레파시를 사용해서 사람과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 붉은색 날개의 라티아스와 푸른색 날개의 라티오스 2마리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도시에 온다. 다툼을 좋아하지 않는 2마리는 평소에는 모습을 숨기고 사람들 앞에 거의 나타나지 않는 이 2마리를 포켓몬고에서 만나게 된 것.

3일부터 라티아스는 유럽, 아시아 지역에 라티오스는 북미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 등장한다. 5월 9일부터는 2마리가 이동하여 라티아스는 북미,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 라티오스는 유럽, 아시아 지역에 등장한다. 6월 5일에는 2마리가 떠나 레이드배틀에서 모습을 감출 예정이다.

라티아스와 라티오스는 드래곤・에스퍼타입의 포켓몬으로 악타입이나 페어리타입의 포켓몬을 키워 도전하면 된다. 악타입을 가지는 마기라스나 페어리타입을 가진 입치트를 레이드배틀에서 잡아 라티아스, 라티오스 배틀에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