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직주근접 오피스텔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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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직주근접 오피스텔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8.08.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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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구의 막내 강동구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되고 있다. 지역 내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주목받은 강동구이지만, 대규모 업무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자족기능을 갖춘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하리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 강동구는 최근 9호선 4단계 연장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되면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9호선 4단계는 올 10월 말 개통을 앞둔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샘터공원)에 이르는 3.8㎞ 구간이며, 4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최대 수혜지역은 복합단지가 밀집한 고덕과 명일, 길동 등이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막바지 분양중인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상 1~4층에는 연면적 6032㎡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스튜디오타입의 원룸형부터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테라스형과 1.5룸형, 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불과 1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불편함 없이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고덕역은 환승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통 이후에는,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상업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으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이미 단지 주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는 것을 비롯해 3만 8,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에 있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와 수용인원 1만 6,000여명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완공될 예정에 있다.

도보 1분 거리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특히 단지 앞으로 송림근린공원을 비롯해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반경 1㎞ 거리에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를 비롯해 한영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의 명문학군이 있어, 교통·편의·교육·공원 등의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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