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브랜드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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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브랜드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 진행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8.09.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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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아이덴티티 컬렉션 선봬
미도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특별한 타임피스 '바론첼리 트릴로지 리미티드 에디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가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미도(MIDO)는 올 해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0월 2~3일  이틀에 걸쳐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2018 미도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의 기념비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미도의 2018년도 신제품 컬렉션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100년 동안 꾸준히 명성을 이어 왔던 미도만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하고 국내에서는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브랜드만의 특별한 타임피스 전시와 100주년 기념 신제품,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Inspired by architecture)’이라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 하에 미도의 대표 컬렉션이자 시드니 하버 브릿지의 아치형 구조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멀티포트 라인을 시작으로 콜로세움의 원 형태를 다이얼에 담은 올 다이얼 라인,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의 곡선을 응용한 벨루나 라인, 지중해의 위치한 유로파 포인트 등대에서 영감 받은 다이버 워치인 오션 스타 라인 등이 선보인다.

또 밀라노에 위치한 갤러리아 비토리오 엠마누엘의 클래식한 우아함을 담은 바론첼리 라인, 에펠탑의 철골 구조물의 디테일을 모티브로 한 커맨더 라인 등 총 6가지 컬렉션의 메인 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하다.

미도는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타임피스인 바론첼리 트릴로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렌 오페라 하우스의 아름다운 곡선미를 모티브로 영감을 얻었으며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1918, 2018, 2118' 버전인 총 3가지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는 미도가 100년전에 탄생해 2018년도인 현재까지 발전해 왔으며, 100년 이후인 2118년도에도 계속 발전된 모습으로 있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탄생된 시계다.

과거를 뜻하는 ‘1918’ 시계는 골드 컬러로, 현재를 뜻하는 ‘2018’ 시계는 화이트 골드 컬러로 디자인됐으며, 두 버전의 제품은 동일한 다이얼 내부에 각각 레더와 메탈 스트랩으로 제작됐다. ‘미래’를 뜻하는 2118 버전은 블랙 PVD 코팅으로 처리한 스틸 케이스에 최첨단 직물 소재인 코듀라 스트랩으로 구성됐다.

또, 미도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커맨더 빅 데이트 및 바론첼리 빅 데이트 컬렉션을 출시, 벌써부터 소비자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생 중에 가장 중요했던 날을 떠올려 볼 수 있는 '#MyMidoBigDate campaign'을 진행함으로서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특별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함과 동시에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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