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60여 개 협력사와 간담회 개최...협력사의 지속성장 위해 상생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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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60여 개 협력사와 간담회 개최...협력사의 지속성장 위해 상생 약속
  • 정동진 기자
  • 승인 2018.11.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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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KT DS(대표 우정민)는 22일 양재동 L타워에서 60여개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로 11회째를 맞는 간담회에는 협력사 대표와 임원, 실무 영업직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KT DS는 2019년 협력사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KT DS는 협력사의 지속 성장 및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에는 협력사 보유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제 활용, KT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참여 등이 포함됐고, 협력사 재무건전성을 위해 중소기업에 100% 현금지급 원칙과 3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내년에는 KT DS사업 방향에 따른 신사업 및 금융분야 등에 대한 역량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공정한 사업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침도 공표했다.

뿐만 아니라 KT D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 2013년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기술분야별 육성로드맵에 따라 신기술 및 4차 산업에 대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협력사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개설하여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정동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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